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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연습생 출신 윤서빈, ‘프로듀스’ 속 곳곳에 숨은 그의 모습들…‘최종 X등급+그룹 배틀 평가 곡 MAMA 센터 & 메인보컬’(feat.과거 학폭 논란+인스타 자필 사과)
[이예지 기자] JYP 연습생 출신 윤서빈의 ‘프로듀스’ 속 곳곳에 숨은 그의 흔적들이 화제가 됐다.
앞서, 윤서빈은 학창 시절 학교 폭력 및 일진 논란으로 출연 중이던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에 하차했으며 JYP 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을 해지한 바 있다.
계약 해지 당시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윤서빈 군과 연습생 계약을 해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해당 프로그램에도 하차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린다”라고 밝혔다.
퇴출 사유에 대해서 JYP엔터테인먼트는 “회사의 방침과 부합하지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사태에 윤서빈은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슨 말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우선 저를 응원해주시고 좋아해 주신 분들과 저로 인해 피해를 받은 모든 분들에게 진심을 다해 사과하고 싶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생각이 너무 많이 어리고 세상을 몰랐던 학창 시절을 보냈습니다. 과거에 미성년자라는 신분으로 하지 말아야 했던 술, 담배 등 떳떳하지 못한 행동들…. 그리고 저의 꿈…. 매일매일이 너무 무서웠습니다. 낭떠러지를 향해 혼자 계속 달려가는 심정이었고 늘 두려움과 걱정이 찾아왔습니다”라며 지난날들에 대한 후회와 심경을 전했다.
“하지만 두려움 때문에 제 과거의 잘못을 감추거나 속이려 한 적은 절대 없고 지금껏 있던 회사에도 숨긴 적은 없습니다. 이번 일을 통해 제 과거의 기록들과 행동들을 기억해보고 되짚어보며 제가 혹시나 다른 친구들을 불편하게 했는지 많이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기록과 기억에 존재하지 않더라도 이런 논란이 나온 것은 누군가 저로 인해 힘들었던 순간이 있었다는 것이니 혹시 그런 친구들이 있다면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습니다. 용서받기보다는 저 하나 때문에 힘들어할 모든 분들과 소속사, 프로그램 제작진 분들, 그리고 함께 연습한 연습생 친구들에게 너무나 죄송한 생각뿐입니다. 죄송합니다”라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또한,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윤서빈 학교폭력의 진실을 밝힙니다 (선생님 증언 첨부)”라며 그의 변호 글을 쓰기도 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렇듯, 윤서빈에 대한 수많은 관심이 쏠렸다.
그가 하차하게 된 프로그램 ‘프로듀스 X 101’ 3회에서는 곳곳에 그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우선, 윤서빈은 최종 X 등급을 받았다. 그룹 배틀 평가 팀 선정 과정에서 그는 검은색 옷을 입고 있었으며 팀 선정이 된 후 전체 샷에서 그는 X 등급을 받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룹
윤서빈은 이들과 함께 회의를 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또한, 윤서빈은 ’MAMA’의 센터와 메인보컬로 활약했다.
배윤정 댄스 트레이너에게 중간 점검을 받은 당시 ‘MAMA‘팀은 연이은 혹평을 받았다. 또한, 황윤성이 센터로 자리를 옮겨 춤을 추기도 했다.
윤서빈은 그룹 배틀 평가 때 62표를 획득했지만 그가 속한 팀은 ‘Loveshot’ 팀에게 패배했다.
‘Loveshot’ 팀에는 홍성준, 이세진, 조승연, 김시훈, 이한결, 김우석, 금동현 이 속해 있으며 일명 ‘금벤져스’팀으로 불렸다.
이렇듯, 매주 화제가 되고 있는 프로그램 ‘프로듀스 X 101’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 Mnet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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