桜 벚꽃

 

 

이름없는 꽃에는 이름을 붙여줘요.

이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겨울의 추위에 쓰러지지 않도록

누군가의 목소리로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땅의 안에 잠들어 있는 생명의 덩어리.

아스팔트를 밀어내고.

만날 때마다 언제나 만날 수 없을 때의 외로움을

나눠가지는 둘. 태양과 달 같네.

 

열매가 맺지 않는 꽃도

봉오리 인 채로 지는 꽃도

당신과 누군가의 앞으로도

봄 바람을 맞으며 보고 있어.

 

벚꽃의 꽃잎이 질 때마다

전하지 못한 마음이 또 다시 하나

눈물과 웃음에 지워져 가.

그렇게 조금 더 어른이 되었어.

쫓아가기만 하는 슬픔은

강하고 깨끗한 슬픔은

언제까지나 변하지 않는

(잃어 버리지 마.) 너의 안에 피어나는 love.

 

마을 에서 본 너는 외로워 보이는 모습으로

사람들 사이로 사라져갔어.

그 시절의 맑은 눈동자 안의 반짝임이

시간의 빠름에 더럽혀 지지 않기를.

 

아무 말도 하지 않아도 돼. 말로는 표현할 수 없을 거야.

흘려 보낸 눈물은 비가 되어 나의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네.

 

사람은 모두 마음의 강가에

손에서 놓고 싶지 않은 꽃이 있어.

그것은 늠름한 꽃이 아니라,

덧없이 흔들리는 단륜꽃.

꽃잎의 수와 같은 수만큼의

살아가는 강함을 느껴.

태풍이 불고, 바람에 부딪혀도

개지 않는 비는 없다면서.

 

벚꽃의 꽃잎이 질 때마다

전하지 못한 마음이 또 다시 하나

눈물과 웃음에 지워져 가.

그렇게 조금 더 어른이 되었어.

쫓아가기만 하는 슬픔은

강하고 깨끗한 슬픔은

언제까지나 변하지 않는

너의 안에서, 나의 안에서 피어나는 love.

 

 

コブクロさん、いい歌ありがとう!

 

1.「追いかけるだけの悲しみは強く清らかな悲しみはいつまでも変わることの無い無くさないで 君の中に 咲く love」ってどういう意味なんでしょうかね。悲しみが心の中で愛に変わっていくってことなんでしょう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