たまにはオール韓国語バージョンで

포근한 날에 도쿄 나들이

오늘의 드레스 코드는
올블랙
이거밖에 없어서

10년전 쯤 산 쟈켓인데 입을만해요~
한국 아줌마
올리브 나무 보면 눈돌아갑니당~

그냥 지나칠 수 없겠쭁~
옆에서 찰칵

산토리홀 주변엔 프리마켓이
한창이네요~
날이 포근해서 노천 카페에서 차 한 잔
하고 인제 들어갈 시간


시간이 되니까
빵빠레가 울리네요~

재밌땅ㅋㅋ

내 자리에서 본 각돈데요~


브라~보 산토리 홀

음향이 장난이 아닙니다~
완전 반해버렸다는 말씀

하루종일 굶다가
맛난 거 먹고 집에 왔지용~
도쿄역도 밖에서 보긴 오랜만이네요~


올해 73세 다니엘 발렘보임
7년만에 일본 공연이라네요~

기다린 시간에 비하면 너무 빨리
끝나버려서
쫌 허탈하기도 한데요~
정말 아름다운 연주였어요~
발렘보임 아저씨
또 어디선가 만날 수 있길 바래봅니다~

오늘 하루에 브라보~♥♡
울 신랑 고마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