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시선이 닿지 않는 곳에 있게 되었다. 다행이다. 나는 최우선으로 자신을 돌볼 필요가 있었다. 이제야 주위를 살필 수 있게 되었다. 자신을 숨기지 않아도 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