修行品 10、 大宗師たいそうしは言われた/ おっしゃるには/말씀하시기를 。仕事しごと/

つとめ/일のない

ときには、つね()にの仕事にそなえてなすべきことをあらかじめ(仕事のあるときにすることを)準備し /いつも

つとめを準備して/항상 일 있을 때에 할 것을 준비하고、仕事のある時には、つね()に仕事がない時ののどかな心がまえ(心境)を持つべきである/

つとめがあるときいつも

つとめのない時の心境を持って/일이 있을 때에는 항상 일 없을 때의 심경을 가질지니 。もし仕事/

つとのない時に、仕事にそなえる(仕事/

つとがあるときの)準備

じゅんびがないと、仕事/

つとめに臨んであわてふためくようになり、仕事のある時に仕事がない時のゆったりした心がまえをも/

つとめがあるとき

つとめのない時の心境を持(心境を持)たないと、ついには、型にはまった(局面

きょくめんにとらわれた)人()になってしまうであろう。」               

 

10. The Founding Master said, “When you’re not busy, prepare the things you will need when you are busy; and when you are busy, keep the state of mind of your free hours. If you don’t prepare when you’re not busy for the things you will need when you are busy, then once you get busy you won’t be able to avoid becoming confused and upset. And if when you are busy, you don’t keep the state of mind of your free hours, then inevitably you’ll become entangled in that situation.”     

 

 

10. 대종사 말씀하시기를「일이 없을 때에는 항상 일 있을 때에 할 것을 준비하고 일이 있을 때에는 항상 일 없을 때의 심경을 가질지니, 만일 일 없을 때에 일 있을 때의 준비가 없으면 일을 당하여 창황 전도(蒼惶顚倒)함을 면하지 못 할 것이요, 일 있을 때에 일 없을 때의 심경을 가지지 못한다면 마침내 판국에 얽매인 사람이 되고 마나니라.」

 

 

                                                                                                                              

 

 

教団品 11 、  大宗師

たいそうしソウル教堂

きょうどう李完喆

イワンチョルに、

負うて(背負

せおって)

えきまで同行

どうこうするようおおせら(言わ)れると、完喆

ワンチョル

もうしあげた。「私は今、教堂

きょうどう修築

しゅうちくため(関係

かんけいで)十余人

じゅうよにん人夫

ひとおっと使役

しえきしているばか(だけ)でなく、教務

きょうむたる()威信

いしん

うえからしても () 立場が苦しうござい(

こま)ます」。大宗師

たいそうしは(その)荷物

にもつ呉昌建

オ·チャンゴンに(

)

わせて

かけ(、)になった。後にお帰りになっ(

かえられ)てから言われ(お

はなしされ)た。「完喆

ワンチョルは、さき(

さき)ほどのきみの行為

こうい/ 仕打

しう.처리 그런 또는처리함 일을/ 처사/ どんな(どのよう)に考えるか。」完喆(が申し上げた。) 「それは

たいしたあやま(

)ちではない(のではない)かと

ぞんじます。」大宗師

たいそうし (がお話された。) 「きみ(君)の言い(理由

りゆう)にも一理

いちりはある。しかし、荷物

にもつ一つ(

)

うことさえ()

じて師匠

ししょう言いつけ(

めいにそむき、あまつさえ(いても、)そのことを大したことではないと考える(重大

じゅうだいに考えない)ならば、これははた(がどう)して専務出身

せんむしゅっしん本分

ほんぶんだと

えようか。また、そのような

こころ(

)って、どうして(一切

 

いっさい衆生)

しゅじょう(

ひろ)

すくべき大人物(

おおいなる

はたら

()になることが期待されようか(

せようか)。しもそのような精神

せいしん

てきれなければ、むしろ私家

しかに帰った方がましであろう(りなさい。)」と、厳しくとがめたもうと (られるので) 、完喆はあやま()ちを深く()びて、それ以来威信

いしんのためにうわべをかざる(にして 見を張る허세/ 虚飾

きょしょくすることのない工夫

コンブ /허식하는 일이 없는 공부)ことのない工夫

コンブ

つづけた。

 

Q. 대종사님께서는 명을 듣지않음을 꾸중하신것인가

   그래서 무슨 공부를 하라 하시는가?

 

11. At the Seoul Temple, the Founding Master asked Yi Wanch’ŏl to help him schlep his luggage to the train station. Wanch’ŏl replied, “Not only am I currently managing a dozen laborers in repairing the temple building, but this also might affect my dignity as a minister (kyomu).” The Founding Master then asked Oh Ch’anggŏn to schlepp his luggage, instead. When the Master returned, he asked Wanch’ŏl, “What do you think about how you handled this matter earlier?” Wanch’ŏl replied, “I don’t think there was too much wrong with it.” The Founding Master said, “The reasons you gave then are not wholly groundless. But if, after disobeying your teacher’s order out of shame about schlepping a piece of luggage, you are not terribly concerned about your behavior, how can you say that this reflects the original duty of someone who has taken a vow in our order? Not only that, but with such a mind, how can there be any promise of your becoming a great public servant who widely saves myriads of living beings?” The Master severely reprimanded him, saying, “If you cannot overcome such an attitude, then go back to your own home.” Wanch’ŏl repented and from then on continued with the practice of maintaining no false pretenses out of worries about his dignity

 

11. 대종사 서울 교당에서 이 완철(李完喆)에게 짐을 지고 역(驛)까지 가자 하시거늘, 완철이 사뢰기를「제가 지금 교당 수축 관계로 십여 명의 인부를 부리고 있을 뿐더러 교무(敎務)의 위신상으로도 난처하나이다.」하니, 대종사 그 짐을 오 창건에게 지우시고 다녀오신 후 말씀하시기를「완철은 아까 처사를 어떻게 생각하는가.」완철이 사뢰기를「크게 잘못한 일은 아닌가 하나이다.」대종사 말씀하시기를「그대의 이유에도 일리는 있으나 짐 하나 지기를 부끄러이 여겨 스승의 명을 어기고도 일을 크게 생각하지 아니한다면 이것이 어찌 전무출신의 본분이라 할 것이며, 또한 그러한 마음을 가지고 어찌 만생을 널리 건지는 큰 일꾼 되기를 기약하리요.」하시고,「그러한 정신을 놓지 못하겠거든 차라리 사가로 돌아가라.」하시며 엄중히 경책하시는지라, 완철이 잘못을 사죄하고 그 후로는 위신을 생각하여 허식하는 일이 없는 공부를 계속하니라. 

 

                                                                                                                            

 

教団品 12、一人/ある人の弟子

でし教団

きょうだん野菜畑

やさいばたけ担当

たんとうて手入れをする時に(栽培

さいばいしていたが)、たくさんの(セミの幼虫

ようちゅう

とらえ(たので)、これを

して薬屋

くすりや

(ると)

すくくない(からぬ)

かねをもうけ(になっ)た。当時

とうじ家事役

かじやくは、(監院

カムウオン[1])その(いきさつ)を大宗師

たいそうし告げ(

もう

)た。「これは作業中

さぎょうちゅう

べっ

しゅう

にゅうで(ありまして)、彼は今のところ(ちょうど)

ふくないから(ありませんので)、そのお金を服にかえてえたらどう(で服を作ってやればいかが)でしょぅか。」大宗師(がお話された。) 「それは、たとえ別途収入

べっとしゅうにゅうであっても、 公務中

こうむちゅう収入

しゅうにゅうなのだから教団

きょうだんおさ()めるのが当然

とうぜんであり、また、たとえゆえなき(

ゆうなくした)ことではないにしても、

おおくの殺生でもうけた(生命

せいめい/いのち 1.목숨;생명2.수명;명3.가장 귀중한 것

ころした)金をもって服を仕立ててやれ(

かれ

ふく

つくって

 

せるとすれ)ば、彼はこ()重い果報を如何にすべきか(またどうするのか。) その

むくいをまたどうしようか / 그 과보를 또한 어찌하리요」

われ、

したしく/친히. 직접 제 몸으로. 몸소. 손수.

ずから一そろえの服(一着

いちちゃ)を

さずけながら「その金は大衆(

おおくの

ひと)があまね()く

めぐみを

けるべき/

うるおいになる / 혜택을 입을/ 은혜와 혜택? (際立

きわだった)

こう)

えき

ぎょう

かつ

ようして、彼をして罪をまねかない(

つみにならない)ようにするがよい(しなさい。)」

われた/おっしゃった。

 


[1] 教堂や機関の生計を担当する人。

 

 

Q. 무엇이 중요하다?

 

12. A disciple who was in charge of tending a vegetable garden that belonged to the order happened to catch many grubs. He dried and sold them to traditional Korean medicine pharmacies and was able to receive sizable sums of money. His supervisor at the time reported this incident to the Master and suggested, “Since this income was earned separately from his duties and he is currently in need of new clothing, what if we use the money to make him a new outfit?” The Founding Master said, “Though the money was earned separately from his duties, it was earned while engaging in public duty, so it should be put into the public coffers. Not only that, but even though he did not do it without due reason, if we have new clothing made for him with money that was earned by killing many living creatures, then how could we counteract the retribution?” The Master then used his own funds to have a new outfit made for the disciple and said, “Use that money in an outstanding public project that would benefit many people, so that it does not become a transgression for him.” 

 

 

12.한 제자 교중의 채포(菜圃)를 맡아 가꾸는데 많은 굼벵이를 잡게 된지라 이를 말리어 약방에 파니 적지 않은 돈이 되거늘 당시 감원(監院)이 그 경과를 대종사께 사뢰고「이것은 작업 중의 가외 수입이옵고 그가 마침 옷이 없사오니 그 돈으로 옷을 한 벌 지어 주면 어떠하오리까.」하니, 대종사 말씀하시기를「그것이 비록 가외 수입이나 공중 일을 하는 중에 수입된 것이니, 공중에 들여 놓음이 당연한 일이며, 또는 비록 연고 없이 한 것은 아니지마는 수많은 생명을 죽인 돈으로 그 사람의 옷을 지어 입힌다면 과보를 또한 어찌하리요.」하시고, 친히 옷 한 벌을 내리시며, 말씀하시기를「그 돈은 여러 사람이 널리 혜택을 입을 유표한 공익 업에 활용하여 그에게 죄가 되지 않게 하라.」

 

l  分かること 알음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