久しぶりの更新ですね！！
皆さん元気でお過ごしでしたか?
今回も、日本での日程を無事に終えて韓国に戻りました～
応援してくださった皆さん全員に感謝申し上げます
今回の日本滞在中、
3月15日は上野駅でフラッシュモブがあった日でした。
私はロクシタンの店員のエプロンをして演奏したのですが、
今までにない経験でした。
一番最初、演奏しに楽器を持って駅の構内に入って行く時、
人々が珍しそうにこちらを眺めてきて面白かったです。
まず、私のソロで「愛の挨拶」を演奏して、それから少しずつ人々が合流して、
そのあと、様々な店員の服を着た演奏者の方々と、工事現場の人の格好をした指揮者の方が一緒に「四季」の「春・1楽章」を演奏したのですが、それがとても面白くて新しい経験でした。
そして演奏が終わった後、何事もなかったようにそこから消えていくのも本当に面白かったです。
私はもう韓国に帰ってきましたが、『東京・春・音楽祭』の残りの日程も、無事成功することを願っています～！
それでは次の記事でまた会いましょう～！
안녕하세요～! 바이올리니스트 KoN입니다～
오랜만에 글을 쓰네요!! 모두 잘 지내셨나요? ^^
이번에도 일본의 일정을 무사히 마치고 한국에 왔습니다～ 응원해주신 여러분들 모두에게 감사드려요 ^^
이번 일본 일정중 3월15일은 일본 우에노 역에서 플래쉬몹이 있었던 날이었습니다～
저는 록시탕 점원의 앞치마를 하고 연주했었는데 매우 이색적인 경험이었습니다.
맨 처음 연주하러 악기를 들고 지하철 역사 안으로 들어갈때 사람들이 신기한듯 쳐다봐서 재미있었습니다.
먼저 저의 솔로로 '사랑의 인사' 를 연주하고 그다음 조금씩 사람들이 합류하여 나중에는
각종 종업원 옷을 입은 연주자들과 공사장 인부복장의 지휘자가 함께 '사계' 중 '봄 1악장'을 연주했는데
굉장히 재미있고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그리고 연주가 끝난 후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사라지는 제스츄어도 참 재미있었습니다.
저는 지금 한국으로 돌아왔지만 '동경 스프링페스티벌'의 남은 일정도 무사히 성공적으로 치뤄지기를 기원합니다～!
그럼 다음에 또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