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ちゃんの手紙112。
진정한 나로 홀로 서면
혼자 있어도 외롭지 않습니다.
함께 있으면 외롭지 않을 것 같아도
언젠가는 떨어져야 하는 시간이 오기에
상대방이 비우고 간 공간 사이로
슬프고 두려운 마음이 떨어져
외로움으로 흥건해집니다.
혼자만의 시간을 연습하다 보면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본인도 모르게 사람들에게 딸려나간
자기의 마음들을 되돌려 추스르고 나면
그래서 온전한 내가 되면
혼자 있어도 외롭지 않은 사람이 됩니다.
사랑은 외로워서 하는게 아니라
온전한 나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