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国ドラマ】私たちのブルース

[한국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このドラマは人生の終わり、あるいは絶頂、
始まりに立っているすべての人生に対する応援だ。

이 드라마는 인생의 끝자락 혹은 절정,
시작에 서 있는 모든 삶에 대한 응원이다.

応援されるべき人生が他にあるのではなく、
ただ今この瞬間生きているということだけでも
人生は時には祝福ではなく限りなく手に余るものであることを知っているので、
作家はその人生そのものを思う存分「幸せに!」応援したい。

응원 받아야 할 삶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오직 지금 이 순간 살아있다는 것만으로도
삶은 때론 축복 아닌 한없이 버거운 것임을 알기에,
작가는 그 삶 자체를 맘껏 '행복하라!' 응원하고 싶다.

 

 

暖かい済州、躍動感あふれる済州五日市、
冷たくて荒れた海を背景に
14人の詩で、甘くて、苦い、渋い人生の話を
オムニバスという圧縮されたフォーマットに叙情的でありながら切なく、
時には楽しく、涼しくて、洗練されて、伝えようとする。

따뜻한 제주, 생동감 넘치는 제주 오일장,
차고 거친 바다를 배경으로
14명의 시고 달고 쓰고 떫은 인생 이야기를
옴니버스라는 압축된 포맷에 서정적이고도 애잔하게,
때론 신나고 시원하고 세련되게, 전하려 한다.

何本もの映画を続けてみるような面白さに、じーんとくる感動まで。
このドラマのおかげで済州島の方言がとても難しいが懐かしくて

韓国では済州島一ヶ月暮らしというロマンの新造語ができた。
여러 편의 영화를 이어보는 것 같은 재미에, 뭉클한 감동까지.

이 드라마 덕분에 제주도의 방언이 너무 어렵지만 정겹고 

한국에서는 제주한달살이라는 로망의 신조어가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