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회화#3 日常会話#3 家族会議

 

아내 : 원빈아 성적이 많이 떨어졌어. 특히 수학이 안좋아. 이번 시험에 50점이야. 도대체 어떻게 된거야?

妻  : ウォンビン、成績が落ちたね。特に数学が良くない。今度のテストは50点だね。いったいどうしたの?

 

남편 : 학원은 잘 다니고 있어? 한달 학원비가 얼만줄 알아? 제대로 해.

夫  : 塾は欠かずに行ってるのか。塾代にいくらかかっていると思う?ちゃんとやれ。

 

원빈 : 잘 다니고 있어. 근데 공부는 잘 안 맞는거 같애.

ウォンビン : 欠かさず通ってるよ。でも勉強が合わないみたい。

 

남편 : 맞고 안맞고가 어딨어? 학생은 공부하는게 일이야. 노력을 해야지 노력을.

      合う合わないじゃない。学生が勉強が仕事なんだ。努力しろう。努力。

 

            아빠 어릴 때는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학원도 없었어.

      お父さんはな、小さいこと食い物もまともに無かったし、今みたいに塾も無かった。

 

             먹을 게 없는 것도 아니고 아무 걱정도 없는 놈이 왜 공부를 안해?

      食い物がないことも無く、何の心配も要らないやつがなんで勉強しない。

 

원빈 : 배우가 되고 싶어요. 학교 그만두고 연기학원 다니고  싶어요.

ウォンビン : 俳優になりたい。学校をやめて演技塾に行きたい。

 

남편 : 뭐? 배우? 배우한다고 해도 학교는 왜 그만 둬? 이녀석이 정신이 있어 없어?

夫  :  なに?俳優?それはいいとしてなんで学校をやめるの。お前、頭おかしいのか。

 

             다 당신이 애 교육을 소홀히 해서 그런 거 아냐? 도대체 집에서 뭘 하는 거야?

      これはお前の家庭教育がなってないからじゃないのか。一体、家でなにやってるだ。

 

             공부 못하는 것도 당신 집 내력아니야?

      勉強ができないのもお前の実家の遺伝子のせいじゃないの。

 

아내 : 아니 왜 나한테 그래? 또 우리집 내력이 뭐가 어째? 당신 집은 뭐가 잘났어?

妻  : なんで私のせいなの?なんで実家の話をする?そっちは優秀なの?

 

             당신은 애 얘기하는거 진진하게 들어준 적도 없잖아. 당신은 얘한테 뭐 해봤어?

      貴方は子供の話を真面目に聞いてあげたことないじゃん。一杯、なにをしてた?

 

남편 : 여보. 원빈아. 내가 말이 심했지. 미안해. 말이 지나쳤어.

夫  : マキコ、ウォンピン。俺、言い過ぎた。ごめん。ほんとに言い過ぎた。

 

             배우가 되고 싶다는 건 좋은거야. 응원해 줄께. 학교는 계속 다녀. 졸업은 해야지.

      俳優になるのはいいことだ。応援するよ。でも学校は行ってちょうだい。卒業はちゃんとしてほしい。

 

            여보 이거 비상금 모은건데 당신이 써 100만원이야. 사이좋게 지내자. 사랑해

      マキコ、これ。俺のヘソクリだ10万。使っていいよ。仲直そう。愛してるよ。

 

ご存じでした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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