ハングルオンリー★物語リレー -4ページ目

ハングルオンリー★物語リレー

グルッぽ「韓国語 学ぶ仲間の会」企画「ハングルオンリー☆物語リレー」です。

シチュエーションの設定


カフェの二組のカップル中、若いカップルの会話。

二人は韓日国際カップルで次の週末にソウルで両家の顔合わせの予定。

話し始めはカフェからスタート。


登場人物 

カップル、ヒョンジュン&ヨウコ(名前決めちゃいました^_^;)

カップルの両親の6名





현중 아하하...그는 괜찮은 놈인거 같아. 그지?


요코 그러네요. 저기 있잖아요...그보다 우리 다음 주말 이야기 해요^^

처음으로 서울에 가는 거 정말 기대되요.

현준 씨 부모님을 만날 것 도 그렇고, 우리 부모님 하고 같이 가족여행 처럼 가는 것 도 좋아요.


현중 응.나도 그래.

서울에서 나랑 요코랑 데이트 하는 것도 좋지.


요코 맛있는 거 많이 먹을래요.데려줘요.


현중 물런이지.

내가 먼저 가니까 부모님 하고 잘 와.공항까지 마중하려 갈게.우리 공항에서 만나자.





日本語



ヒョンジュン あははは。彼はいいヤツみたいだな。だろ?


ヨウコ    そうね。それより次の週末の話しをしましょう~。

        初めてソウルに行くの、本当に楽しみだわ。

        ヒョンジュンさんのご両親に会うこともそうだし、私の両親と家族旅行みたいに行くのもステキ。


ヒョンジュン うん。僕も。

        ソウルでヨウコとデートするのもいい。


ヨウコ    美味しいものをいっぱい食べるつもり。連れて行ってね。


ヒョンジュン もちろんだよ。

        僕が先に行ってるからご両親と一緒に気をつけておいで。

        空港まで迎えに行くよ。空港で会おう。










점내의 분위기가 바뀌었다.


젊은 점원의 상담에 대해서 손님들이 친절하게

어드바이스를 하고 이야기는 언제나에서도 계속 되었다.  


끝.



(日本語訳)


店内の雰囲気は一転した。


若い店員の相談に、お客さん達が親切にアドバイスをし、

話はいつもでも続いた。。。。 


終わり。

손님1 남자 / 지금 월드컵 기간이라서 그랬나?

우리 남자는 축구를 좋아하는데 여자들은 몰라서 재미없는 것 같아.


점원 / 아...그러시겠군요...

사실은 아까 친구한테 받은 전화 말인데요.

축구 유학으로 유럽으로 갈까 일본에 갈까 고민하다고요...


손님2 여자/ 어머, 축구를 잘 모르겠지만, 좀 오래 사는 여자이니까 생활 상담은 맡겨줘.

그 친구는 언어를 잘 해?


점원 / 아니예요. 우리 말 밖에...


손님4 여자 / 어느 나라에 제일 가고 싶은지 모르겠는데 영어를 하면 좋은게 아니야?


손님3 남자 / 일본에 간다면 영어보다 일본말을 공부하는게 좋지.

어차피 지금부터 공부한다면 가는 나라의 말을 공부해야지.


점원 / 언어를 잘 모르면 역시 외국에서 생활하기 힘들까요?


손님1 남자 / 사고 방식대로이구나.

처음으로 안 된다고 생각하면 잘 할 수 없지.

어떻게 해서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잘 할 수 있을거야. 안 그래?


손님4 여자 / 통역은 없어요?


점원 / 연습할 때나 경기장에는 있기는 하는데 다 같이 생활 하는게 아닐 거에요.


손님3 남자 / 꿈이 있다면 힘을 낼 수 있을거야. 그런 꿈이 있는 사람이 부러워요...



日本語訳

客1 男  ワールドカップ期間中だからか?

       男性陣はサッカーが好きだけど女性陣は興味なくて面白くないんじゃないか。


店員  あ・・・そうですよね・・・

     実はさっきの友達からの電話ですがサッカー留学にヨーロッパに行くか日本にいくか迷ってるって。


客2 女  まぁ。サッカーのことは分からないけれど長く生きてるから生活の相談は任せてよ。

       その友達は語学堪能なの?


店員  いいえ。韓国語しか・・・


客4 女  どの国に一番行きたいかわからないけれど、英語ができればいいんじゃないの?


客3 男  日本に行くなら英語より日本語を勉強すればいいんじゃないか。

       どうせ今から勉強するなら行く国の言葉を勉強すれば。


店員  言葉が分からないと、やっぱり外国で生活するのは大変ですか?


客1 男  考え方次第だな。

      最初からダメだと思ったらできないだろう。どうしてでもやろうと思えばできるだろう。


客4 女 通訳はいないの?


店員  練習する時や会場にいることはいるけれど、常に一緒にいるわけじゃないから・・・


客3 男  夢があるなら頑張ることができるだろ。そんな夢がある人が羨ましいな。

점원:  일본에서 인기가 많는 축구 선수 인

     투리오 입니다. 잘 보세요.



    모이세ーーー!!



고객들: ・・・・・・・・・



점원:  ・・・・・・・・・

     


자, 이건 어떻습니까 ?

남아공의 노래를 부르겠읍니다.


아아아 ~~~ 예~~~ 아아아 ♪


日本語訳


店員:日本で大人気のサッカー選手、トゥーリオです。やります。


    集まれ~(集まろう)!!


お客さんたち:・・・・・・・・(シーン)


店員:・・・・・・・(汗)


    では、これはいかがですか? 南アフリカの歌を歌います。


    あああ~ いぇ~ あああ~♪





점원 "정말로 죄송했습니다."


라고 말하면서 점원은 계속 생각하고 있다.


어떡하지??

손님들은 많이 화가난 것 같다.

내가 잘 못 했지.

손님 기분이 좋아지기 위해서 어떻게 하면 돼?


그 때 손님들은 이 4명 밖에 없었다.

그래서 점원은 갑자기 이렇게 말했다.


"손님들!!제가 너무 미안해서...그런 미안한 마음으로 성대 모사를 하겠습니다!!"






日本語



店員 「本当に申し訳ありませんでした」


と言いながら店員はずっと考えていた


どうしよう?

お客さんはすごく怒ってるみたいだ。

僕が悪いんだろう…

お客さんの気持ちを良くするにはどうしたらいい?


その時お客さまは4人しかいなかった。

それで店員は突然こう言った。


「お客さま!わたくしが申し訳なくて・・・そんな申し訳ない気持ちでモノマネやります!! 」




아줌마 분노에 대항할 수 있을 리가 없고 점원은 당황해서 음료수를 차렸다.


점원 "과경에 죄송했습니다."


그렇게 말하면서 손님들에게 음료수을 내놓았을 때 여성손님이 말투를 거칠였다.


손님2/여자 "여보세요-!!, 생 크림을 넣지 말라고 말했잖아!!


        너 지금 나 약 올려? "


손님1/여자 "이쪽도 그래. 따뜻한걸 달라고 말했는데도 왜 아이스야?


         전화에 마음을 빼앗기 탓에 잘못하는 걸. 뭐."




日本語


おばさんの怒りに対抗できるわけがなく、店員は慌てて飲み物を用意した。



店員「先ほどは申し訳ありませんでした。」



そう言いながらお客達に飲み物を出したとき、女性客が声を荒げた。



お客2/女性 「ちょっとー、生クリームを入れないでって言ったのに。


あんた、私を怒らせたいの?。」



お客1/女性 「こっちもよ。熱いのをくれって言ったのに、なんでアイスなのよ。


        電話に気を取られてるから間違えるのよ」





<한국말>

계속해서 이야기하는 점원에 여자 손님이 다가오고 말했다.


손님1/여자 '전화 좀 바꿔줘'


점원 '네!?'


점원에서 핸드폰을 받고...


손님1/여자 '여보세요. 가게 손님인데요.

바쁘다고 하는 친구한테 계속해서 이야기하니까 급한 일이 생긴가 봐네.

그래도 우리 지금 점원에게 주문을 하고 음료수를 기다리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이야기하고 싶으면 가게에 오고 직접 이야기하면 어때?'



<日本語>

引き続き話す店員に女性客が近づいて言った。

お客1/女 「電話ちょっとかわって」


店員「はい?」


店員から携帯電話を受け取って。。。


お客1/女 「もしもし。お店のお客ですけど。

        忙しいという友達相手にずっと話しているってことは急用ができたようね。

        でも私たちも店員さんに注文して飲み物を待っているとこなの。

        だから話したいならお店に来て直接話したらどうかしら?」


점원 「예, 곧 가겠습니다 !!」

큰 소리로 대답을 했지만

계속 통화했다.


日本語訳


店員 「はい、ただいま参ります!!」

 大きな声で返事をしたが、電話を続けた。

점원  「여보세요.오,친구야.난 지금은 바쁘거든...오?...그래??


      알았어.지금은 아르바중이니까 나중에 내가 전화할께...진짜??


      어떻게 된 거니? 그건 안 된다고 말했잖아」



손님2/여자 「일중이니 빨리 전화를 끊으면 좋은데...」


손님2/남자 「그래.중요한 일이라도 안 겠지... 」



손님1/남자 「목이 말랐는데.왜 음료수가 이렇게 시간이 걸려?저기요~~~!」




日本語


店員  「もしもし、おお。俺今ちょっと忙しいんだ…え?…そうなの??

     わかった、今バイト中だからさ、後で電話するわ…え?ホント??

     どうなったんだよ~~それはダメだって言ったじゃん」


お客様2女性 「仕事中だから早く電話を切ればいいのに…」


お客様2男性 「そうだ、重要なことでもないだろうに」


お客様1男性 「喉が渇いてるのに…飲み物が何でこんな時間がかかるんだ。すみません~~!」




(헌국말)


쇼핑해서 지친 부부가 휴식하려고 카페에 들어왔다.

점원 「뭘 드릴까요? 」
손님1/남자 「나는 아이스 커피」
손님1/여자 「뜨거운 오미자차를 주세요. 아,물수건도 주세요.」

데이트로 영화를 보고 돌아가는 길의 젊은 커플이 카페에 들어왔다.

점원 「뭘 드릴까요? 」
손님2/남자 「아이스 커피. 밀크를 넣어 줘」
손님2/여자 「가페라테. 생 크림은 넣지 마.」

그때 점원의 휴대폰이 카페 내에 울려 퍼졌다.


(日本語)

買い物して疲れた夫婦が休息しようとカフェに入ってきた。

店員「何を差し上げましょうか? 」
お客1/男 「俺はアイスコーヒー」
お客1/女 「熱い五味子茶を下さい。あ、おしぼりも下さい。」

デートで映画を見て帰る途中の若いカップルがカフェに入ってきた。

店員「何を差し上げましょうか?」
お客2/男「アイスコーヒー。 ミルクを入れて。」
お客2/女「カフェラテ。 生クリームは入れないで。」

その時 店員の携帯電話が店内に鳴り響い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