書き起こしテキスト

訳すよりも大変だったかも。。。

入力ミスのため
何度も直しました

本当は1行の端から端まで
同じにしたかったのですが
リダの使ったPCの横の入力文字数と
このブログが一致せず
たとえ
下書きで合わせたとしても
表示では
ずれてしまうのであきらめました。
一文ずつ行変えしました。
リダの文の特徴である ... 点の数も忠実に







김현중입니다.

어떤말  부터 꺼내야   할지  모르겠지만  오래간만에  이렇게나마 글을 빌어서 여러분들게 인사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

이렇게 갑작스럽게 말문을 띄우려고하니 어떤말부터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그간 인터넷상에 떠드는 많은 이야기들로 인하여 여러분들께 보기좋지않은 모습 보여드려서 우선 죄송하다는 말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저 조차도 이제는 지치고 힘든데 .. 여러분은 오죽하셨을까..라고 생각이듭니다.

그래서 이제 더 이상은 어떤 오해도 생기지 않고 제입으로 제 입장에대해서 말씀을 드려야 할때라고 판단이되어 그간 말하지 못했던 몇가지의 이야기를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늦깍이 군에 입소를해서  ... 정신없이..  그동안 많은사랑을 주셨던 분들에게도 제대로 인사도 못한채 죄인처럼 고개숙이며 입소를 한게 엊그제같았는데... 어느덧 일병이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따가운시선이 불편하고 숨죽이면서 살아왔던 1년이란시간은.. 저의착각이였는 듯  .  군대의 모든 사령,또는교관님들의 따뜻한 말과 용기를 받으면서 저도 이제 한층더 성숙하고... 예전만큼 다시 건강해진 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모든분들게 감사의 말과 죄송하다는 말을 전해드립니다.

이사건이 모두 끝나고 잠잠해지면 정식으로 제입으로 이사건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려 했지만 .. 더 이상은 .. 오해가 생기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에 몇가지 말을 꺼내봅니다.

요즘 인터넷에서 말하는 ..김현중이 친자 확인을 거부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이부분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것이 있다면 전 9월12일에 아이가 태어난다는 소식만 군입소 전부터 들었을뿐 아이가 9월초에 태어났다는 사실조차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기사를 통해서 아이의 출산 소식을 뒤늦게 듣고 제가 친자확인을 거부한다는 기사를 접했습니다.

많은 기자분들도 이상황에 대해서 아는바가 없고 제가 어떤말도 안꺼내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기사를 쓰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전 친자확인을 위해서 군에있으면서 이미 모든 서류와 친자검사 준비를 다마친 상태였습니다.

다만.. 12일이되어서 연락이 부모님께, 변호사님께 상대측이 연락을 주시겠지하면서 그날만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아이의 출생여부를 의심해서가 아니라 제가 친자 확인을 이렇게 고집하는이유는.. 그래야만 법적으로 제가 어떤식으로던 책임을 질수있어서입니다.

제 마음이야 아이를 제가 키우고 싶단생각이..  굴뚝 같은 심정이지만 그게 또 제 마음 대로 되는 것이 아닌걸 알기에.. 지금 드릴수 있는말은 법적 도리를 다한다는 말씀밖에는 못드려 ...답답하고 죄송합니다.

법을준수하고 살아오질 못해서.. 이제와서 법적이란 단어를 운운하면서 이러는 내자신도 위선자같은 생각이듭니다.. 그래도 이제 태어난 아이를 위해서... 용기내어 이야기를 이어가겠습니다.

나의 아이....지금도 글을 쓰면서도 현실감이없고 어떨떨하고 예상은 했지만 더욱더 갑작스럽게 느껴지는건 사실입니다.
그것도 군인의 신분인 저에겐 더욱더 기분을 묘하게 만듭니다.

아이가 태어나면 여느아빠들과는 다르게 찾아가서 축복해주지도 못하고 머릿 속으로나마 상상으로만 아이의 모습, 혈액형, 나와는 닮았는지 매일 생각해봅니다.

평생에 단한번 있는 축일을 같이 있어 주지 못해.. 이아이에게....평생 미안한 마음으로 살아가야할 것 같습니다.

아직은 어색한 아빠 .. 그리고 아버지라는 단어...내가 과연 지금 준비가 되있을까???

준비는 뭘해야하며 어떻게 키워야할지 .. 혼자 잠이들기 전까지 제자신에게 수십번이나 하루에 질문을 합니다...

아까도 말씀 드렸지만 이것조차도 저의 생각일뿐...  양육권에 대해서도 ..법에서 판단해주는대로 따를 수밖에 없기에 답답한심정은 나날이 커져만 갑니다 .

지금 상대측에서는 아이의 성별만 알려줬을뿐 혈액형 병원조차 아무런 통보가 없습니다.

그리고는 절 아이에게 다가갈수없도록 거짓 사실을 말하고 있습니다.

전 비록 부족한 아빠지만.. 어떻게든 아이에 대해서 책임을 다할것입니다.

상대측은 아이의 혈액형도 지금껏 모르고 있다고 하는데 도무지 저러썬 이해 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아이의 아버지에게 혈액형도 안알려주고 무조껀 고소만 한다고 하니.. 결국엔 또 ..돈인가란 생각 밖에는 들지 않는것도 사실입니다.

할말이 이것 저것 많지만 ... 이글에서는 말하지 않겠습니다.

제가 판단해서 는 안될말들이기에...

아이의 얼굴을 보고 싶고 궁금하지만 지금은 참고 당당하게 아빠로써 촤선을 다할것입니다.

많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

아이에 대해서는 더 이상 어느곳에서도 ..노출이 안됬으면 합니다.

제가 자처한 일이지만....그래도...어떤식으로 아이가 볼수있다는 상상에 괴롭습니다...

제 속내를 글로 표현 하기에 제 두서없는 글이 많이 부족합니다.

이해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얼마전에 좋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글은 서툴지만 말이줄 수 없는 많은 느낌을 줄수있다고...

더욱 성숙해지고 건강한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5.9.17.
                                                                                                                                  김현중 올림

 参考画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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