キミにまた会ってももう私は何とも思わない
キミの手を握っても今はもはや ときめかない
退屈な時が流れる うん
そう私はいつしかキミといると
感じる食傷さに
麻痺していくのを感じてゆき
鈍くなる心臓の拍動に
私たちもだんだん遠ざかるのを感じる
そう結局私たちも違わない
理解できなかったあの人たちと
同じ理由で別れるんじゃん お互いが面倒じゃん
ただ義務感で互いに元気か尋ねて
意味のない作り笑いの連続
そう残念な寂しさ
でもどうも自分のせいなんだよね
キミの瞳を見ても もはや何とも思わない
キミの手を握っても もはやときめかない
会った途端いつ別れるのか
様子ばかり見る、そうでしょ
キミもわかってるでしょ
これは恋じゃない負担感、でしょ
そう別れる時が来たんだ
私たちの側には真実がない
もうキミと私は
ただの友達よりダメな仲になったんだ
キミにまた会ってももう私は何とも思わない
キミの手を握っても今はもはや ときめかない
キミの目を見ることができない
うん 私はこれ以上嘘をつきたくない
愛してるって言葉の意味を消したよ
キミを愛してる君を愛してる
(うん、私も)
キミの瞳を見ても もはや何とも思わない
キミの手を握っても もはやときめかない
(訳:ふとしすずかげ)
150918 종현 (JONGHYUN) - No More @홍대 게릴라 버스킹
おまけ
김예림 - No more (with 김종현) [Preview Video](訳)
널 다시 봐도 이제 나는 감정 없어
네 손잡아도 이제 더는 떨림 없어
지루한 시간이 흘러가 오
그래 나 언제부턴가 너와 있으면
느끼는 식상함에
마비돼가는 걸 느껴가
느려지는 심장박동에
우리도 점점 멀어지는 걸 느껴
그래 결국 우리도 다를 것 없어
이해 못 하던 그 사람들과
같은 이유로 헤어지잖아 서로가 귀찮잖아
그저 의무감에 서로 안부를 묻고 의미 없는 거짓 웃음의 연속
맞아 안타까운 쓸쓸함 근데 어째 내 책임이지 뭐
네 두 눈 봐도 이제 더는 감정 없어
네 손잡아도 이제 더는 떨림 없어
만나자마자 언제 헤어질지 눈치만 봐, 그치
너도 알잖아 이건 사랑이 아닌 부담감, 맞지
그래 헤어질 때가 됐어 우리 곁엔 진실이 없어
이제 너와 난 그저 친구보다 못한 사이가 됐어
널 다시 봐도 이제 더는 감정 없어
네 손잡아도 이제 더는 떨림 없어
너의 눈을 볼 수가 없어
오 나 더는 거짓말 하긴 싫어
사랑한단 말의 의미를 지웠어 널 사랑해 널 사랑해
(어 나도)
네 두 눈 봐도 이제 더는 감정 없어
네 손잡아도 이제 더는 떨림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