彼の話。

***

生まれた瞬間から一人だった。
そばにはありふれた親も友達も恋人もいなかった。

剣術に才能があること、
私が知っている私のすべて。

それで、すべての時間を剣術で過ごした。
それ以外は何もなくて。
道をさすらうようにして。

確かに寂しそうな人生だった。
確かに寂しかったけど、
誰もいなかったけど、
誰かがずっと見守っているという感じはいつもあった。

誰かが助けてくれているという感覚があった。
路上生活をした時も、幸運にも生き延びた。
飢え死にしなかった。

そう、死ぬ前に避けられたし、
飢えないための盗みもいつも運良く捕まらなかった。

幼い時はただ運がいいと思ったが、
やはり不思議なことだった。

今では剣ではある程度の境地に達したと感じた。

そんなある日会った。
その存在を。

龍だった。

「はぁ…!」

その圧倒感にあきれた。

「この世の中はいったいどんな形をしているのだろう。」

 

 

 

 

 

 

 

 

 

 

 

그의 이야기. 

***

태어나는 순간부터 혼자였다. 
곁에는 그 흔한 부모도 친구도 연인도 없었다. 

검술에 재능이 있다는 것, 
내가 알고 있는 나의 전부. 

그래서 모든 시간을 검술로 보냈다. 
그 이외에는 아무것도 없어서. 
길거리를 떠돌며. 

분명 쓸쓸해 보이는 인생이었다. 
분명 외로웠지만, 
아무도 없었지만, 
누군가 계속 지켜보고 있다는 느낌은 항상 있었다. 

누군가 도와주고 있다는 감각이 있었다. 
길거리에 살면서 나는 운 좋게도 살아남았다. 
굶어 죽지도 않았다. 

맞아 죽기 전에 피할 수 있었고, 
굶지 않기 위한 도둑질도 항상 운 좋게 걸리지 않았다. 

어릴 때는 그저 운이 좋다고 생각했었지만, 
역시 이상한 일이었다. 

이제는 검에서는 어느 정도 경지에 닿았다고 느꼈다. 

그러던 어느 날 만났다. 
그 존재를. 

용이었다.

'하....!'

그 압도감에 기가 찼다. 

'이 세상은 도대체 어떻게 생겨 먹은 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