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아침엔 입에 빵을 물고
今日も朝にはパンをくわえて
똑같이 하루를 시작하고
同じ1日を始めて
온종일 한 손엔 아이스 아메리카노
一日中片手にはアイスアメリカーノ
피곤해 죽겠네
疲れて死にそう
지하철 속 이 장면
地下鉄の中 この場面
어제 꿈에서 봤나
昨日 夢で見たっけ
아참 매일이지 지나치고
あぁ そっか毎日通り過ぎるし
바쁜 이 삶에 그냥 흔한 날에
忙しいこの人生に ただの普通の日に
그 애를 보고 말야
その子を見てからだよ
평온했던 하늘이 무너지고
平穏だった空が崩れて
어둡던 눈앞이 붉어지며
真っ暗だった目の前が赤くなった
뭔가 잊고 온 게 있는 것 같아
何かを忘れてきたような気がして
괜히 이상하게 막 울 것 만 같고
わけもなく妙に泣いてしまいそうで
그냥 지나치는 게 나을 것 같아
ただ通り過ぎるのがいいと思う
나는 생각은 딱 질색이니까
私 考えるのはうんざりだから
카페인으로 잡은 정신은 빠졌고
カフェインで掴んでた精神は落下して
하루 종일 신경 쓰여 토할 것 같아
一日中気になっちゃって吐きそう
저녁이 돼도 배고픔까지 까먹고
夜になっても空腹さえ忘れて
그치 이상하지 근데 말야 있잖아
おかしいでしょ だけどさ
처음 본 순간 뭐라 할까
初めて見た瞬間 なんていうか
그립달까
懐かしいっていうか
나도 웃긴데 말야
私も笑えるんだけどさ
평온했던 하늘이 무너지고
平穏だった空が崩れて
어둡던 눈앞이 붉어지며
真っ暗だった目の前が赤くなって
뭔가 잊고 온 게 있는 것 같고
何か忘れてきたような気がして
괜히 이상하게 막 울 것 만 같고
わけもなく妙に泣いてしまいそうで
그냥 지나치는 게 나을 것 같아
ただ通り過ぎるのがいいと思う
나는 생각은 딱 질색이니까
私 考えるのはうんざりだから
오랫동안 나를 아는
長い間わたしを知ってる
슬픈 표정을 하고 Oh
悲しい表情をして
흔적 없는 기억 밖
痕跡のない記憶の外
혹 과거에 미래에
もし過去に 未来に
딴 차원에 세계에
他の次元に 世界に
1 2 3 4 5 6 7 8
평온했던 하늘이 무너지고
平穏だった空が崩れて
어둡던 눈앞이 붉어져도
真っ暗だった目の前が赤くなっても
다시 놓쳐버리는 것만 같아
また逃してしまいそうだ
괜히 이상하게 막 울 것만 같고
わけもなく妙に泣いてしまいそうで
그냥 지나치는 게 나을 것 같아
ただ通り過ぎるのがいいと思う
나는 생각은 딱 질색이니까
私 考えるのはうんざりだから
아냐 지나치는 게 나을 것 같아
いや通り過ぎた方がいいと思う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
もう傷つくのはうんざりだか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