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쟁 후 미국은 한국에 550억 달러를 '무상 지원'해줬다.
 한편 일본은 한국에 배상금 명목으로 3억 달러를 '대출'해 주었다.

그리고 한국은 일본에 빌린 3억 달러를 고금리로 모두 상환했다.

또한 원금의 2배를 넘는 금액으로 상환했다.

일본이 한국에 돈을 지원해준 것이 아니라 한국이 일본에 돈을 지원해준 것과 같다.

그러나 일본 국민은 일본이 한국에 무상으로 3억 달러를 지원했다고 착각하고 있다.

 

내 집에 방화를 저지른 사람이 나에게 3억 달러를 대출해, 2배로 갚을 것을 요구하면 그것은 경제적 지원을 해 주었다고 말할 수 있을까?

 

또 일본은 한국에 3억 달러를 빌려주는 조건으로 수많은 요구사항까지 붙였다. 일본 기업이 서울에 지하철을 설치하라는 요구가 그 하나다. 더욱이 일본 기업은 서울에 두 배 이상의 폭리로 지하철을 설치했다.

 

일본은 한국에 경제적 지원을 한 것이 아니라 한국에 고금리 대부업을 한 것이다.

일본 국민은 일본이 한국에 금전적 지원을 해줬다는 가짜 뉴스를 굳게 믿고 있다. 내 집에 방화를 저지르고, 내 집의 재산을 모두 훔쳐 놓고, 내 재산의 100분의 1만 돌려준다고 하면, 그것을 금전적 지원이라고 할 수 있을까?

 

 

<한국이 일본 경제를 발전시킨 이유>

연구소는 또 “일본은 한국시장을 저렴하게 매입, 이후 40년간 한국경제를 일본경제에 종속시켜 중간재 수출시장에 고정시켰다”며 “한일협정 이후 93년까지 무려 1000억 달러를 초과 무역 무역을 통해 투자 금액의 300배에 달하는 폭리를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