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나를 절대로 이해하진 못할거야...
만약에 이해했으면 이렇게 시간 끌 이유는 없을것 같아...
나도 인생이라는 것을 살아보고...
20대에 겪을 일을 중학생때 겪고...
40대에 겪을 일을 지금 겪어보니...
관심사도... 아저씨 취향이고...
계속 드래곤의 상자만 찿고...
노가다를 하게 되더라....
내가 산 세상이 혹시 그릇된 판단이 아닐까?
판단을 해봐야되...
가령 세월호 선장이 잘못된 짓을 했다고 하잖아...
근데 그 사람대로 최선을 다한거야...
만약에 그런 상황이면 그러지 않을 상황은 없다고 봐....
그런 상황이면 솔직히 그런 이성적인 판단이 서질 않아...
그렇지 않을것 같다고??
그럼 지금한 일을 적어놓고...
10년 후에 봐봐...
지금이랑 판단이 틀려졌을거야...
그걸 느끼지 않았다면...
뭐... 어쩔수 없는거고...
우리가 그런 상황이 아니기에
우리가 다른 상황을 판단할수 있는 것이고...
우리가 같은 상황이면...
객관적으로 그런 상황을 절대로 판단할수 없을거야.
지금은... 그럴지 몰라도...
일기라는게 참 신기한것 같아...
일기는 그 후에 보면 내가 이랬나??
다시한번 생각해 보잖아...
이게 지금 그런것 같아...하고
객관적으로 나를 판단하는 능력을 가졌으면 좋겠다...
그래서 나도 지금은 일기를 쓰고 있어...
내가 혹시 바라보는 세상은 틀린것 아닐까?
하고....
나도 솔직히 완벽하지 않아...
나도 조금씩 나아가는 거야...
이런 자리에 오르기 까진...
알지 못했던 시간들이 있어...
근데 사람들은 그런 괴로운 면만을 모른채...
즐거운 면만 추구하는 것 같아...
하고 싶은것을 하다가...
자신의 영화를 만들던지,
자신의 비싼 저택을 사고,
자신의 비싼 차를 사고..
자신의 명예를 스스럼 없이 이야기 하게되...
자신이 그래도 성공했구나~~!! 과시하려고...
그런데 어느순간 자신을 알게 될거야...
자신 본연의 모습을...
지금은 모를수 있어... 괜찮아...
근데 말이야...
사람이라는건,
자신을 사랑해야되,
"나"라는 존재를 싫어하되...
나는 세상을 함께하고,
너를 감싸주겠다는 사명감에,
너를 기다려주고 있는거야...
나는 너를 잘되길 빌어...
그래서 그러는 거고...
조금이라도 피해의식 가지진 않았으면 좋겠어..
최소한 나도 비슷한 삶인것 같아...
그런 나의 경험들이 있었기에...
함축적으로 느낀....
너를 기다려주고 있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