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421/0005035436


[N인터뷰]④ 
남주혁 "생각 많은 한지민 선배, '조제'와 닮아있어"
입력2020.12.07. 

「考えが深いハンジミン先輩、ジョゼと似ている」

배우 남주혁이 선배 배우 한지민이 영화 '조제' 속 주인공 조제와 닮았다고 말했다. 

俳優ナム·ジュヒョクが先輩俳優ハン·ジミンが映画『ジョゼ』の主人公ジョゼに似ていると話した。 

남주혁은 7일 오후 화상으로 진행된 영화 '조제'(감독 김종관) 관련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한지민이 조제 캐릭터에 어울리는 이유에 대해 "내가 생각한 (한)지민 선배님의 강인한 모습 말고 다양한 모습이 많다"고 말했다. 

ナム·ジュヒョクは7日午後『ジョゼ』に関するニュース1とのインタビューで、ハン·ジミンがジョゼのキャラクターに似合う理由について「僕が思うジミン先輩の強靭な姿だけじゃなく様々な姿がたくさんある」と語った。 

이어 "보여주지 않은 모습도 많고, 보여지지 않은 모습 속에서 '조제' 시나리오 속 조제와 지민 선배님이 닮아있구나 생각이 들었다"며 "비쳐지지 않았을 수 있지만 옆에서, 이쪽에서 보는 지민 선배님 캐릭터는 정말 생각이 많고 옆에서 혼자 걷지 않게 사람들에게 발을 맞춰주는 느낌이 있었다"고 밝혔다. 

「見せていない姿も多く、見せていない姿の中に『ジョゼ』のシナリオの中のジョゼとジミン先輩が似ているなと思った、映っていないかもしれないが、隣で、ここから見るジミン先輩のキャラクターは本当にたくさんのことを考えていて、横で一人で歩かないように人々に歩みを合わせてくれる感じがした」と明かした。 


그러면서 "그런 모습을 보면서 모두가 함께 발을 맞춰 걸어가고 싶은 사람이구나, 함께 이야기를 나누면서 공감대를 나누고 이야기를 많이 나눠보고 싶은 사람이구나 생각이 들게 해준 선배님"이라며 "그런 모습이 조제와 지민 선배님이 닮지 않았나 싶다"고 덧붙였다. 

「そういう姿を見ながら、皆が足並みをそろえて歩きたい人だな、一緒に話を交わしながらたくさんの共感を分け合い、たくさん話をしたい人だなと思わせてくれた先輩、そんな姿がジョゼとジミン先輩が似ているのではないかと思う」と付け加えた。 


남주혁은 영화 '조제'에서 우연히 마주한 조제를 도와주고 얼떨결에 그녀의 집에 들러 함께 밥을 먹게 된 영석 역할을 맡았다. 

김종관 감독이 연출한 '조제'는 소설 '조제와 호랑이와 물고기들' 영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감독 이누도 잇신)을 한국 식으로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처음 만난 그날부터 잊을 수 없는 이름 조제와 영석이 함께 한 가장 빛나는 순간을 그렸다. 

한편 '조제'는 오는 10일 개봉한다.

eujenej@news1.kr






남주혁 "한지민, '조제'와 닮았다..
안 좋아할 수 없는 사람" 
[인터뷰②]

ハンジミン、ジョゼに似てる…
好きにならずにはいられない人


배우 남주혁(26)이 영화 '조제'를 통해 재회한 한지민에 대해 안 좋아할 수 없는 사람이라고 밝혔다.

남주혁은 7일 오전 온라인을 통해 영화 '조제'(감독 김종관)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영화 '조제'는 처음 만난 그날부터 잊을 수 없는 이름 조제(한지민 분)와 영석(남주혁 분)이 함께한 가장 빛나는 순간을 담은 작품이다.

남주혁은 극중 조제의 세계에 들어온 남자 영석으로 분했다. 영석은 딱히 새로울 것도 가슴 설레는 일도 없이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대학생이다. 우연히 마주한 조제를 도와준 뒤 점점 그녀에게 호기심을 갖게 되는 인물이다.

남주혁은 드라마 '눈이 부시게'를 통해 한지민과 애틋한 호흡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바 있다. 두 사람은 '조제'를 통해 재회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날 남주혁은 "짧은 시간 안에 (한)지민 선배님과 다시 작품을 하게 됐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부담감이 없지 않아 있었다. 김종관 감독님께서 '눈이 부시게'의 모습들을 너무나 좋아해주셨다. 저도 그렇고 지민 선배님도 '눈이 부시게'에서만큼은 많이 보여주지 못한 모습들을 조금 더 힘을 합쳐서 만들어간다면, 더 멋진 장면들로 두 시간을 꽉꽉 채울 수 있지 않을까 해서 함께 했다. 부담감 보다는 잘 만들어갈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었고, 감독님과 배우들과 마음이 참 잘 맞았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この日、ナムジュヒョクは「短い期間でジミン先輩と再び作品をやることになった。そのような部分においてプレッシャーがなくはなかった。監督が「まぶしくて」での姿をとても気に入ってくださった。僕もそうだしジミン先輩も「まぶしくて」でたくさん見せられなかった姿を、もう少し力を合わせて作って行けば、もっと素敵な場面で2時間をぎゅっと満たすことができるんじゃないかと思って一緒にした。プレッシャーよりは、うまく作っていけると思ったし、監督と俳優たちの気持ちが本当によく合ったと満足感を示した。


남주혁은 "지민 선배님 같은 경우에 두 작품을 하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눴지만, 사람들을 대하는 태도 등 모든 모습들로 존중을 많이 해주신다. 정말 편할 수 있게 해주신다. 연기를 할 때도 상대 배우가 찍고 있는데도 최선을 다해주셨다. 그런 모습들이야 말로 사람들이 안 좋아할 수 없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지민 선배님께서 부족하다고 말씀하시지만, 저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배울 게 많은 선배님'이라고 할 정도다"라고 말했다.

ナムジュヒョクは、ジミン先輩とは二つの作品をやりながら多くの話をしたが、人々に対する態度などすべての姿でとても尊重してくれる。本当に楽にいられるようにしてくださる。演技をする時も相手の俳優が撮っているのに最善を尽くしてくれた。そんな姿こそ人々が好きにならずにいられないだろうと思った。ジミンの先輩はまだ足りないと言っているが、私だけでなく全ての人たちが「学ぶことが多い先輩」と思うほどだと言った。


또 남주혁은 "제가 '조제'에 캐스팅 되고 조제 역할로 지민 선배님 이야기가 나왔을 때 제가 생각했던 선배님의 강인한 모습 말고도 다양한 모습이 많았다. 사람이라고 하면 다양한 모습이 많은데, 보여주지 않은 모습도 많다. 보여지지 않은 모습들에서 '조제' 시나리오 속과 지민 선배님이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방송에서는 비춰지지 않았지만, 옆에서 보는 지민 선배님은 생각도 많고 혼자 걷지 않게 발을 맞춰주는 느낌이 있었다. 저 뿐만 아니라 같이 작업을 했던 모든 분들이 함께 같이 걸어가게 발을 맞춰 가는 사람이다. 공감대를 만들어가고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은 사람이라는 생각을 들게 해줬다. 그래서 조제와 지민 선배님이 닮지 않았나라는 그런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また、ナムジュヒョクは、僕が「ジョゼ」にキャスティングされて、ジョゼ役でジミン先輩の話が出た時、僕が思う先輩の強靭な姿以外にも多様な姿がある。様々な姿があるけれど、見せていない姿も多い。見せていない姿の中にシナリオの中のジョゼにジミン先輩が似ている気がした。テレビには映らないが、横から見るジミン先輩はたくさんの事を考えていて、一人で歩かないように歩みを合わせてくれる感じがした。僕だけでなく、一緒に作業をした全ての人たちが一緒に歩けるように歩みを揃えていく人だ。共感しあい、話を交わしたい人だという思いを抱かせた。それで、ジョゼとジミン先輩に似ているのではないかと思った。と伝えた





たくさん話したいし、一緒に歩いて行きたい人

原作に負担はあったが、後悔なく演技した


一部抜粋

한지민과 두 번째 호흡 "존중해주고 배려…사랑받을 수밖에 없어"
'조제'를 연기한 한지민과는 두 번째 만남이다. 남주혁은 한지민과 드라마 '눈이 부시게'에서 호흡을 맞췄다. 그는 "힘을 합쳐서 더 멋진 장면을 두시간에 꽉꽉 채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었다"고 말했다. 

"부담감보다는 잘 만들어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서로 깊게 소통할 수 있었고, 감독님과 배우들의 마음이 잘 맞았어요. 지민 선배님과는 전작에서 한번 호흡을 맞췄기에 편하게 연기할 수 있었죠."

ハンジミンと2度目の呼吸
尊重してくれて配慮して...愛されるしかない

「ジョゼ」を演じたハン・ジミンとは2回目の出会いだ。ナム・ジュヒョクはハン・ジミンとドラマまぶしくてで呼吸を合わせた。彼は力を合わせて、もっと素敵な場面で2時間をぎゅっと満たせるという気持ちだったと言った。

プレッシャーよりは上手く作っていけると思ったんです。お互いに深く疎通することができて、監督と俳優たちの気持ちがよく合いました。ジミン先輩とは前作で一度呼吸を合わせたので、楽に演技することができました。


특히 한지민은 배울 게 많은 배우라고 극찬했다. 남주혁은 "보여지지 않은 모습 속에서 지민 선배님은 조제와 닮아있다"며 "생각도 많고, 옆에서 혼자 걷지 않게 발을 맞춰주는 느낌이 있다. 이야기를 많이 나눠보고 싶고, 함께 걸어보고 싶은 사람"이라고 말했다.

"지민 선배님은 사람들을 대할 때 존중을 많이 해주고 편하게 해줘요. 연기할 때도 상대 배우의 장면임에도 최선을 다해주죠. 그런 모습을 보며 사람들이 안 좋아할 수 없겠구나 싶었고, 저도 많이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지민 선배님은 늘 부족하다고 말하지만, 그래서 사랑을 받는 것 같아요."

特にハン・ジミンは学ぶことが多い俳優だと絶賛した。ナムジュヒョクは「見えない姿の中のジミン先輩はジョゼに似ている」「たくさんの事を考えていて、横でひとり歩かないように歩みを合わせてくれる感じがある。話をたくさんしてみたいし、一緒に歩いてみたい人」だと話した。

ジミン先輩は人たちと接する時、たくさん尊重してくれて楽にしてくれます。演技する時も相手の俳優のシーンであっても最善を尽くしてくれます。そんな姿を見ながら、人々が好きにならないわけないと思ったし、僕もたくさん学ばなければならないと感じました。ジミン先輩はいつも未熟だと言うが、それで愛されるんだと思います。





"사랑받는 한지민, 안 좋아할 수가 없겠구나 싶어" [인터뷰 종합]
 
愛されるハンジミン、好きにならずにはいられないだろう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0-12-07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남주혁이 '눈이 부시게'와 '조제'를 함께한 한지민에 깊은 신뢰를 드러냈다. 

ナムジュヒョクが
まぶしくて、ジョゼを共にしたハンジミンに深い信頼を表した


7일 온라인을 통해 영화 '조제'(감독 김종관) 주연 배우 남주혁의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 

'조제'는 처음 만난 그날부터 잊을 수 없는 이름 조제(한지민 분)와 영석(남주혁)이 함께한 가장 빛나는 순간을 그린 영화. 남주혁은 대학교 졸업을 앞둔 취업준비생으로 우연히 골목에서 마주한 조제를 도와주고 그녀의 세계에 들어가게 된 남자 영석 역을 연기했다.

이날 남주혁은 '안시성'(2018) 이후 '조제'로 또다시 투톱 조연을 맡게 된 것에 대해 "저에게는 너무 감사한 순간들"이라며 "부담감도 크고 걱정도 많지만 연기하는 순간만큼은 정말 최선을 다해야겠다, 모든 걸 쏟아붓겠다는 마음으로 연기했다"고 이야기했다. 

'조제'를 통해 동네의 평범한 청년의 모습을 담고 싶었다는 남주혁은 "다큐멘터리 속 실존 인물처럼, 섬세하게 모든 걸 표현하자는 마음으로 연기했다. 완성본을 봤는데 영석이와 조제와의 관계들이 기대한 만큼, 노력한 만큼 조금은 보인 것 같았다. 후회 없이 연기했구나 싶어 조금 웃을 수 있었다"고 완성본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ジョゼ』を通して町の平凡な青年の姿を描きたかったというナム·ジュヒョクは「ドキュメンタリーに登場する実在の人物のように繊細にすべてを表現しようという気持ちで演技した。完成版を見たが、ヨンソクとジョゼとの関係が期待しただけ、努力しただけ少し見えたようだ。後悔なく演技できたと思って、少し笑うことができた」と完成版に満足感を示した。 


'조제'는 다나베 세이코의 단편 소설 '조제와 호랑이와 물고기들'과 2004년 개봉한 멜로 영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감독 이누도 잇신)을 리메이크했다. 특히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일본 영화로 꼽힐 만큼 두터운 팬층을 자랑하는 작품이다.

남주혁은 "원작에 대한 부담이 없었다면 거짓말이지만 김종관 감독님이 만드는 '조제
는 어떤 느낌일까 기대가 컸던 것 같다. '원작의 큰 틀에서 비슷하지만 전혀 다른 모습을 만들어내고 싶다'는 감독님의 말씀이 제게 도전적인 의미로 다가왔다. 감독님이 원하는 방향성을 함께 만들어가고 싶다는 마음이 컸다"고 '조제'를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원작은 차가운 새벽 속에 만난, 푸르스름한 느낌이라면 '조제'는 차가운 느낌은 같지만 따뜻한 해가 떠오르는 느낌을 받았다. 원작에 비해 사랑하는 과정과 이별의 순간이 포인트로 다뤄지지는 않지만 '이들이 사랑하고 있구나' 확실히 보여주고 있다. 또 이별의 이유에 '왜'가 있기 보다 '나도 물 흐르듯이 이별했던 적이 있었나', '깊게 아파했던 적이 있었나' 등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작품이다"고 원작과의 차별점을 짚었다. 

'평범한' 영석을 표현하고 싶었던 노력도 언급했다. 남주혁은 "정말 평범해 보이고 싶었고 극 안에 진짜로 살고 있는 사람처럼 느껴지고 싶었다. 그래서 다양한 작품들과 다큐멘터리들을 찾아보고, 한 컷 한 컷 찍을 때마다 감독님께 많이 물어봤다. 특히 날 것 같은 연기를 해보고 싶어서 2000년 초반 한국 영화에 나온 멜로물을 다 찾아봤다. 어떻게 하면 선배님들처럼 20대 나이에 날 것 같은 연기를 할 수 있을까 고민을 정말 많이 했다. 저에게는 도전과 같았다"고 회상했다.

지난해 초 JTBC 드라마 '눈이 부시게'로 호흡을 맞춘 한지민과의 재회 소감도 전했다. 남주혁은 "(비교적) 짧은 시간 안에 지민 선배님과 작품을 하게 됐는데 부담이 전혀 없었던 건 아니다. 그러나 김종관 감독님이 '눈이 부시게' 속 모습들을 너무 좋아해 주셨고, 저도 (한)지민 선배님도 '눈이 부시게'에서 많이 보여주지 못했던 모습들을 힘을 합친다면 더 멋진 장면들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부담감보다는 잘 만들 수 있을 것 같다는 마음이 컸다"고 말했다. 

昨年初めJTBCドラマ『まぶしくて』で呼吸を合わせたハン·ジミンとの再会の感想も伝えた。ナム·ジュヒョクは「(比較的)短い時間でジミン先輩と作品をすることになったが、プレッシャーが全くなかったわけではない。しかしキム·ジョングァン監督が『まぶしくて』に出てくる姿をとても気に入ってくれたし、僕もジミン先輩も『まぶしくて』であまり見せられなかった姿を、力を合わせればもっと素敵なシーンを作れるのではないかと思った。プレッシャーよりも上手く作れそうだという気持ちが大きかった」と話した。 


이어 "두 작품이 달랐던 점이 있다면 ''조제'의 조제와 영석이를 연기하면서 전작보다 서로 함께 주고받는 이야기가 더 많았다는 것이다. '눈이 부시게'에서는 함께하는 신이 그렇게 많지 않았다. '조제'를 하면서는 감독님, 선배님과 깊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소통했다. 또 좋았던 점은 전작에서 호흡을 맞췄던 선배님이다 보니 첫 촬영부터 편하게 연기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몰입하는 데 있어서 많이 편했다"고 밝혔다.

続いて「2つの作品が違った点があるとしたら『ジョゼ』のジョゼとヨンソクを演じながら前作よりお互いに交わす話がもっと多かったということだ。『まぶしくて』では一緒にいるシーンはあまりなかった「ジョゼ」をしながら、監督や先輩と深い話をしながら交流した。また良かったところは、前作で呼吸を合わせた先輩だったので、初撮影から楽に演技することができたということだ。打ち込む上でとても楽だった」と明らかにした。


한지민을 향한 각별한 애정도 드러냈다. 남주혁은 "지민 선배님과 두 작품 하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사람들을 대하는 태도나 모든 모습들을 보면 존중해 주시고 편할 수 있게 배려해 주신다. 연기를 할 때도 상대 배우 장면인데도 최선을 다해주신다. 그런 모습들을 보면 '사람들이 안 좋아할 수 없겠구나' 싶을 정도다. '나도 더 많이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참 많이 들었다. 선배님은 늘 부족하다고 하지만 저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배울 게 많은 선배님이구나 생각한다. 그런 점들이 선배님이 사랑받을 수 있는 부분들인 것 같다"고 미소를 지었다. 

ハン·ジミンへの格別な愛情も示した。ナム·ジュヒョクは「ジミン先輩と2作品をやりながらたくさんの話を交わした。人に対する態度や全ての姿を見ると尊重し、楽にいられるように配慮してくれる。演技をする時も相手俳優の場面なのに、最善を尽くしてくださる。そんな姿を見ると「人々が好きにならないわけないな」と思うほどだ。「僕ももっと学びたい」と思った。先輩はいつも未熟だと言うが、僕だけでなく全ての人が学ぶことの多い先輩だと思う。そんな点が先輩が愛される部分だと思う」と微笑んだ。 


오는 10일 개봉을 앞둔 '조제'는 7일 기준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는 상황. 이에 남주혁은 "(코로나19) 상황이 어려워 어떻게 이야기해야 할지 모르겠다. 안전하게 저희 작품을 즐기셨으면 좋겠다"며 "'조제'라는 작품이 관객 여러분에게 오래오래 기억에 남는 특별한 작품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 

끝으로 남주혁은 "'조제'는 제 자신에게 힘차게 나아갈 수 있는 경험을 줬던 작품이다. '작품을 함께 만들어간다는 것이 이런 것이구나. 또 이런 식으로 접근해봐야겠다'는 걸 느끼게 해줬던 것 같다. 긍정적인 영향을 많이 줬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인터뷰②]

'조제' 남주혁 "한지민 선배님, 좋아하지 않을 수 없는 사람…조제와 닮았다"

2020-12-07 13:52:

ハンジミン先輩、好きにならずにはいられない人
ジョゼに似ている



남주혁이 한지민과 두번째로 연기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처음 만난 그날부터 잊을 수 없는 이름의 여자 조제(한지민)와 영석과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영화 '조제'(김종관 감독, 볼미디어㈜ 제작). 극중 영석 역을 맡은 남주혁이 7일 진행된 화상 인터뷰를 통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2018년 영화 '안시성'으로 제39회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을 받으며 충무로 블루칩으로 떠오른 남주혁. 신인남우상 수상 이후 JTBC 드라마 '눈이 부시게', tvN '스타트업',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보건교사 안은영' 등에서 다양한 매력을 보여준 남주혁이 영화 '조제'에서 첫 만남의 풋풋함부터 사랑을 통해 한층 성숙해지는 인물의 변화까지 섬세한 연기로 선보인다.


극중 그가 연기하는 영석은 딱히 새로울 것도 가슴 설레는 일도 없이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대학생. 우연히 골목에서 마주친 조제를 도와주고 얼떨결에 그녀의 집에 들려 밥을 먹게 된 그는 이름만큼이나 특별한 분위기에 조제에게 호기심을 느끼고 점점 특별한 감정을 느끼기 시작한다.

드라마 '눈이 부시게' 이후 두번째로 한지민과 호흡을 맞추게 된 남주혁. 그는 "짧은 시간 안에 지민 선배님과 다시 작품을 하게 됐는데, 그런 부분에 있어서 부담감도 없진 않았다. 그렇지만 김종관 감독님께서는 '눈이 보시게'의 모습을 너무나 좋아하셨다. 저도 그렇고 지민 선배님도 그렇고 '눈이 부시게'에서는 보여드리지 못했던 모습을 힘을 합쳐 만들어간다면 두 시간 동안 꽉꽉 채울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눈이 부시게'와 촬영 때의 차이에 대해 묻자 "전혀 다른 인물 조제와 영석을 연기하면서 주고 받는 이야기도 더 많았고 분량적으로 함께 붙어 있는 시간들도 더 많아서 소통해서 만들어가는 장면이 많았다. '눈이 부시게'는 함께 하는 장면이 그렇게 많지 않았어서 이번 작품에서는 더 많이 이야기를 하면서 만들어 나갔다"고 말했다. 한지민과는 두 번째 호흡이니 만큼 더욱더 몰입할 수 있었다는 그는 "연기에 몰입하는 데 있어서 전작에서 한 번 호흡을 맞췄었기 때문에 첫 촬영에서부터 정말 편안하게 연기를 할 수 있었다. 정말 편하게 연기를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まぶしくて」撮影時との違いについて尋ねると、「全く違う人物、ジョゼとヨンソクを演じながら交わす話も多かったし、分量的に一緒にくっついている時間がもっと多く疎通して作る場面が多かった。「まぶしくて」は一緒にする場面がそんなに多くなかったので、今回の作品ではもっと話をしながら作った。と言った。ハンジミンとは2回目の呼吸であったから更に集中できたという彼は、演技に没入することにおいて前作で一度呼吸をしたため、最初の撮影から本当に楽な演技が出来た。「本当に気楽に演技できた」と言った。


남주혁은 한지민에 대해 "지민 선배님은 사람들을 대할 때 정말 존중을 많이 해주신다. 연기를 할 때도 상대 배우의 장면에서도 정말 최선을 다해주신다. 정말 사람들이 안 좋아하지 않을 수 없는 것 같다"라며 "정말 많은 부분을 배워야 겠다는 생각을 한다. 스스로는 부족하다고 말씀하시지만 주변에서 보는 사람은 정말 배울 점이 많은 분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ナム·ジュヒョクはハン·ジミンについて「ジミン先輩は人に接する時、本当にたくさん尊重してくれる。演技をする時も相手俳優の場面でも本当に最善をつくしてくださる。本当にみんなが、好きにならずにはいられない人だと思う。「本当にたくさんのことを学ぼうと思っている。自分では未熟だとおっしゃるが、周りの人は本当に学ぶ点が多い方のようだ」と説明した。 


'조제'에 한지민보다 먼저 캐스팅 된 남주혁은 "제가 캐스팅이 되고 조제 역으로 지민 선배님의 이야기가 나왔을 때, 제가 생각하는 선배님의 강인한 모습 말고도 보여지지 않은 모습에서도 조제와 닮아있는 것 같았다. 방송에는 비춰지지 않지만, 옆에서 보는 지민 선배님은 정말 생각도 많고 사람들이 혼자 걷지 않게 발을 맞춰 걸어주는 느낌이었다. 모든 사람들이 같이 발을 맞춰 걸어가고 싶은 사람이다. 그런 모습이 조제와 지민 선배님의 닮은 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ハン·ジミンより先にキャスティングされたナム·ジュヒョクは「僕がキャスティングされジョゼ役でジミン先輩の話が出た時、僕が思う先輩の強靭な姿以外の見せない姿がジョゼと似ているようだった。テレビには映らないが、横から見るジミン先輩は本当に考えが深く人々がひとりで歩かないように足並みをそろえて歩いてくれるような感じだった。皆んなが足並みをそろえて歩きたい人だ、そんな姿がジョゼとジミン先輩の似ている点だと思う」と述べた。


한편, '조제'는 영화 '더 테이블'(2017), '최악의 하루'(2016) 등은 연출한 김종관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한지민, 남주혁이 주연을 맡았다. 오는 10일 개봉.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hcosun.com 사진 제공=워너브라더스 코리아






俳優ナム・ジュヒョク、共演の女優ハン・ジミンや作品について語る

2020/12/11(金) 

韓国俳優ナム・ジュヒョクが、日本映画「ジョゼと虎と魚たち」の韓国リメイク作品「ジョゼ」で男性主人公ヨンソクを演じた。

原作となる日本映画「ジョゼと虎と魚たち」へのプレッシャーについて、ナム・ジュヒョクは「プレッシャーを感じないと言ったら嘘になりますよね」と語り始めた。

続けて「イム・ジョングァン監督が作るジョゼは、どんな感じなのだろうかと期待が大きかったです。監督も原作に対するプレッシャーがあり、俳優たちもそうでしたが、監督が作った『ジョゼ』という作品で、大きな枠は似ているけれども全く違う姿を作りたいという監督の言葉が僕にも挑戦する勇気を引き出してくれました」と明かした。

さらに「監督が望む方向の中で一緒に作っていきたいという思いが一番大きかったです」と語った。

ナム・ジュヒョクが演じた主人公ヨンソクについては「“平凡さ”という単語自体が多くを語れる広範囲の単語です。様々な平凡さを集中的に見せたいと思いました」と説明。

また「どうしたら自分が本当に劇の中で生きている人のように感じられるか、それが難しい作業でした。生きている人を作ろうとしたら、一体どう演じるべきかということを本当にたくさん悩みました。人のように話したかったし、近所にいる人のように見せたかったんです」と振り返る。

「こういったことを作るために、いろんな作品をたくさん探して、ドキュメンタリーも見たりして、監督とコミュニケーションをたくさん取りながら、1カットごとに質問したりもしました。僕は平凡さを演じたかったんですが、こういう気持ちを監督もよく分かってくださり、そういったことをコミュニケーションしながら一つ一つ作っていきました」と明かした。


またドラマ「まぶしくて ―私たちの輝く時間―」に続き、本作でも共演した先輩女優ハン・ジミンについて「好きにならないはずがないと思うほど」と絶賛。

「ジミン先輩は2つの作品で共演してたくさん話をしたんですが、尊重してくださったり、本当に楽にいられるようにしてくださいました」と続けた。

さらに「演じる時も、相手が撮影している時も、本当に最善を尽くすし、そういった姿を見て、周りの人たちが好きにならないはずがないと思ったほどでした。僕ももっと多くを学ばなきゃと思いました」と説明した。

ドラマ「まぶしくて」の時よりも今回の方が多くの話ができたという。「『まぶしくて』は一緒のシーンが多くなかったんですが、『ジョゼ』の撮影では、深いコミュニケーションをたくさんしながら作品を作っていくことができました。演技に没入し、作品で息を合わせたことのある先輩だから、非常に楽に演じられました」と振り返った。

またハン・ジミンが演じたジョゼについては、「見せない姿も多く、見えない姿の中からシナリオの中のジョゼとジミン先輩が似ていると思いました。映っていないかもしれませんが、横から…この辺で見るジミン先輩のキャラクターは本当にたくさんことを考えていて、一人で歩かず、周りに歩幅を合わせてくれる感じがありました」と明かした。

続けて「そんな姿を見ながら、みんなが歩幅を合わせて一緒に歩きたいと思う人だな、一緒に話をしながら共感しあい、たくさん話をしたい人だな、と思う先輩です。そんな姿がジョゼとジミン先輩の似ているところじゃないかと思います」と語った。

映画「ジョゼ」は韓国で今月10日に公開された。





「ジョゼ」ナム・ジュヒョク
日本映画のリメイク作に“プレッシャーはあったけれど…期待が大きかった 

OSEN 2020年12月12日17時18分


ナム・ジュヒョクが、映画「ジョゼ」について「原作に対するプレッシャーはありましたが、後悔のない演技ができました」と明かした。

ナム・ジュヒョクは最近、オンラインで行われた映画「ジョゼ」(監督:キム・ジョングァン)のインタビューで、作品とキャラクターに対する想いと愛情を伝えた。

「ジョゼ」は、初めて出会った日から忘れられない名前を持つ「ジョゼ」(ハン・ジミン)と、ヨンソク(ナム・ジュヒョク)が一緒に過ごす最も輝かしい瞬間を描いた映画だ。田辺聖子の小説「ジョゼと虎と魚たち」と2003年に公開された同名の日本映画(監督:犬童一心)を原作としている

この日ナム・ジュヒョクは、有名な日本映画が原作であることに対するプレッシャーについて「なかったと言ったら嘘になると思います。キム・ジョングァン監督が作り上げるジョゼは、一体どんな雰囲気になるのか、期待が非常に大きかったです。監督も俳優たちも原作に対するプレッシャーはありました。しかし、キム・ジョングァン監督が作る『ジョゼ』は、『原作と大枠は似ているが、全く異なる姿を作り出したい』という監督の言葉が、僕にも挑戦的な意味に受け止められました」と話した。

またナム・ジュヒョクは、自身が演じたヨンソクについて「演技する時、僕が方向性として持っていたのは、劇中のその町に平凡に暮らしている青年の姿を繊細に描くことでした。劇中のドキュメンタリーの実存人物のように、ヨンソクというキャラクターもドキュメンタリーのような感じで繊細に表現したいという気持ちで演技しました」と説明した。

さらに彼は「そのように演技をして完成した作品を見た時、期待通り、僕が努力した通りに、自然に溶け込んでいるヨンソクとジョゼの関係が見えているように思いました。後悔が残らない演技をしたと思えました」と明かした。

ナム・ジュヒョクは、同作でハン・ジミンと再び共演した。「本当に短い時間の中で、ハン・ジミン先輩とまた一緒に作品を作ることになりました。そのような部分では、プレッシャーがないわけではありませんでした。キム・ジョングァン監督は、共演作『まぶしくて』での姿をとても好きでいてくださいました」と述べた。

続いて「僕もハン・ジミン先輩もそうですが、『まぶしくて』ではあまり見せられなかった姿を、力を合わせて見せていけば、本当に素晴らしいシーンを一緒に作っていくことができるだろうと思いました。プレッシャーよりも、うまく作っていくことができるだろうという俳優たちと監督の心がよく合いました」とつけ加えた。

また彼は「良かった点は、演技に没頭する上で、前作ですでに一度共演している先輩なので、初めての撮影からとても楽に演技をすることができたということです。撮影に入る前にもたくさんコミュニケーションをとりました」と伝えた。

ナム・ジュヒョクは、俳優としても人間としてもハン・ジミンを尊敬している。「好きにならざるを得ない先輩」という気持ちが大きかった。彼は「ハン・ジミン先輩は、2つの作品をやりながらたくさん話もしましたが、本当に人に接する態度や、すべての姿が、(相手を)本当に尊重してくださり、楽にできるようにしてくださいます。演技をする際にも、相手の俳優のシーンにもかかわらず、最善を尽くしてくれます。『本当にみんなが好きにならざるを得ないだろうな』という気がするほどです。僕も本当に学ばなければならないと思いました。いつも足りない部分があると話されますが、僕だけでなくすべての人が、学ぶことが多い人だと思っています」と述べた。

「ジョゼ」はナム・ジュヒョクがまずキャスティングされた状態で、ハン・ジミンが後で合流することになった。キム・ジョングァン監督は、ハン・ジミンとナム・ジュヒョクのドラマでのケミ(ケミストリー、相手との相性)を好意的に見ており、ハン・ジミンをキャスティングして、劇中のジョゼの年齢も修正した。

ナム・ジュヒョクは「僕がキャスティングされて、ジョゼ役としてハン・ジミン先輩の話が出た時に思ったことは、僕が考えていたハン・ジミン先輩の強靭な姿でなくとも、先輩には様々な姿があるんです。見られていない部分もたくさんありますし。見られていない姿の中で、先輩がシナリオの中のジョゼと似ているという気がしました」と話した。また「放送には表れていないですが、横から見るハン・ジミン先輩は、本当に考えていることが多く、何だか一人で歩かないよう、人々の歩調に合わせてくれるような感じがありました。『みんなと一緒に歩調を合わせて歩いて行きたい人なんだな』という感じを与えてくれた先輩です。そのような姿がジョゼと先輩は似ているようだというのが一番最初に考えたことです」と説明した。

キム・ジョングァン監督、ナム・ジュヒョクとハン・ジミンが完成させた「ジョゼ」は、原作である日本映画とは異なる部分を持っている。全体的な雰囲気や、結末でキム・ジョングァン監督が与えようとしていたメッセージにも“変奏”が入った。そんな点がこの作品をより魅力的に見せている。

ナム・ジュヒョクは「僕が原作を観た時は、あえて表現をしようとするのならば、“冷たい夜明けに会ったジョゼとその人物”のようでした。青みがかった日が昇る前の感じであったとすれば、僕たちの映画は冷たい夜明けは同じですが、今ちょうど温かい日が昇っており、冷たい感じはそのままという感じです」と表現した。

それと共にナム・ジュヒョクは「原作に比べて、愛する過程と別れの瞬間が集中的に収められてはいないと思います。ですが、僕たちの作品には、愛の始点は不明だけど『彼らが愛し合っているんだな』というのを確実に示していると思いました。人によってさまざまな考えを持つことができるだろうと思いました。別れの瞬間を見て『なぜ?』というよりは『あのように水が流れるように別れたこともあるだろうか』『心が痛かった時もあっただろうか』など、様々な思いを抱くことができる気がします」と説明した。

作品とキャラクターに対する愛情が大きいだけに、ナム・ジュヒョクは「ジョゼ」に没頭した。ナム・ジュヒョクはNetflixオリジナル「保健教師アン・ウニョン」をはじめ、「スタートアップ」そして「ジョゼ」まで、多様な作品をこなしていた状況だった。彼は先月行われた「ジョゼ」の制作報告会で映像を見て涙を流した。

これについて彼は「僕は今年、あまりにも一生懸命に忙しく作品に出ていたので、制作記の映像をその時に初めて見たんです。映画の開始から終わりに向かって走って行く様子が細かく収められているのを見たら、撮影した時にヨンソクの心が時間の流れの通りに込められて出てくるようで、感情的にヨンソクの心が出てきたようでした。ミスをしてしまい申し訳ありません。ヨンソクにかなり没入してしまったようでした」と説明して笑った。

それだけ没入しただけに、ナム・ジュヒョクにとっては非常に特別な作品である。彼は「ジョゼ」の意味について、「自分自身にもっと力強く進むことができる楽しい経験だったと思います。僕に肯定的な影響をたくさん与えてくれた作品であり、作品を一緒に作っていくというのはこういうことであると、たくさん感じさせてくれました」と打ち明けた。

「ジョゼ」は、12月10日に韓国で公開された。






インタビューは記事に書き起こす過程で
記者によって手を加えられて
少しづつニュアンスが変わってしまうことがある
本人が話した言葉をそのまま知りたくて
同じインタビューをいくつも訳しては読み…
好きじゃなきゃ絶対やらない作業
愛だね愛…
我ながら呆れるほど
ジョゼとナムジュヒョクとジミンちゃんが好き。



ジミンちゃんの素敵なところをたくさん見つけてあげられるジュヒョクくんが素敵だと思うし
それを率直にインタビューで話すところも好き。

こうやって誰かを褒めてるところを聞くと
ジュヒョクくんが何を大事にしているのかが分かる気がする。

本人の目の前でも、恥ずかしがりもせず堂々と
性格から容姿まで、鳥肌立つようなコメントでやたらと褒めてたけど
ジュヒョクさんは淡々とした物静かな人だと思ってたからちょっと驚いた。
平然とした顔で大真面目に褒めてるところを見ると
他意はなさそうだし
太鼓持ちでもないんだろうし
ジミンちゃんと対等な関係なんだなと感じる。

この褒めっぷりは
ヌナに懐きすぎて
しっぽぶんぶんふってる大型犬って感じもするけどㅋㅋ

あんまり褒めるから
逆にジミンちゃんのほうが恥ずかしくてきまり悪そうにしてたよ

他のインタビューでも
ともすれば誤解を招きそうなコメントも
本人は全く気に留めない様子だし
そんなところが、年齢にそぐわず純粋に見えるところなのかも

わからなそうで、分かりやすいね
ジュヒョクくん
正直で素直でほんとかわい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