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月もすでに第４週に突入しようとしています。
温暖化のせいか、昔よりも日差しは少し強い気がしますが、
吹く風はさわやかで新緑は目に鮮やか・・・５月ならではのすがすがしさがあります。
5월도 4째주에 들어가네요.
지구온단화의 영황인지 햇빛은 뜨겁지만
그래도 부는 바람은 상쾌하고 신록은 눈에 산뜻한 건 5월만의 핵복이 아닐까 싶습니다...ㅎ
今月の日曜日は第１週目、第２週目と、心満たされる公演が続きました。
이번 달 일요일은 첫째주 2번째주로 연속적으로 가슴이 벅찬 공연을 했습니다.
第１週目は「さらんばん15周年の集い―心の故郷ハルモニとともに」公演。
パンソリ“興甫歌”から、ひょうたんからお米やお金がザクザク出てくるおめでたい場面と
民謡“アリランメドレー”をハルモニたちに捧げました。
첫째주는 "사랑방 15주념의 모임-마음의 고향, 할머니들과 함께"공연이에요.
판소리 '흥보가'에서 박 타는 데를
그리고 민요 '아리랑메들리'를 할머니들께 불려 드렸습니다.
ハルモニたちも今まで練習してこられた歌を披露され、会場中が拍手喝さい！！
할머니들도 여태까지 열심히 연습해오신 노래를 피로하셔서 박수갈채의 소용돌이!!
どうか、健康で充実した毎日を送ってください・・・と祈るばかり。
日々のハルモニたちに寄り添い、
心を尽くしておられる、鄭貴美代表をはじめとしたスタッフの皆さんには
本当に心からの尊敬と感謝を伝えたいと思います。
あの場をともにできて本当に幸せでした。
부디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을 보내셨으면 합니다.
매일 생활을 같이 하면서 할머니들을 위해 정성을 다 하고 계시는
정귀미대표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그 자리를 같이 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어요.
第2週目は「安聖民パンソリの世界―お堂に響く声の彩り、言葉の紡ぎ 浄住寺にて」公演。
浄住寺に到着するなり聞こえてくるウグイスの声から始まり、素敵なお庭で鳴くカエルの声まで・・・。
（果たして、こんなに美しい自然の中で私の声は通用するのか・・・）と呆然自失（笑）
정주사에 도착하자마자 들려오는 꾀꼬리 소리부터 시작해서 연못에서 우는 개구리 소리까지...
그 아름다운 자연 소리에 비해 내 소리는...과연...불안과 조조함이 그냥...ㅠㅠ
力の限り、心の限りを尽くして語りました！
おかげさまで好評をいただき、50名ほどお集りくださった観客の皆さまも満足げにされていました。
힘껏! 마음껏! 소리를 했습니다.
그래선지 호평을 받아 와주신 50명정도의 관객 여러분도 만족스러운 표정을...ㅎㅎ
浄住寺は上桂に位置する黄檗宗の古刹です。
戦火で全焼するなどの波乱万丈な歴史を持ちながら、地域の人々に愛されてきた素晴らしいお寺。
しかし、檀家さんがいないという現状から、疲弊を余儀なくされていて・・・本当に残念で仕方ないです。
他では経験したことのない、あのお堂の声の響き！！
機会がいただけるなら、何度でもあのお堂でソリがしたいです。
多くの人々に浄住寺を訪れて欲しいとこころから願います！
정주사는 쿄토 카미카쓰라에 있는 오래된 절입니다.
전화를 인해 전소를 겪은 등 파란만장란 역사를 가지면서 계속 지역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온
멋진 절이죠.
그러나 지원이 하도 부족해서 시설유지에 어려움이 많아서...아주 안타까운 일이에요.
다른 데는 절대 느낄 수가 없는 그 본당 안 소리의 울림!!
기회가 주어진다면 계속 그 본당에서 소리하고 싶습니다.
많은 분들이 정주사에 관심을 갖고 지원해 주시길 부탁하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