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언니에게 전화가 왔다.
보통 언니가 전화하는 시간이 아니기 때문에 별로 좋은 일은 아닐 거란 예감이 왔다.
형부 관련 아직도 남은 절차들이 있다. 그중 하나에 관한 거였다. 그걸 빨리 정리해버리는 게 좋을 것 같은데 아직 정리를 못 했나 보다. 왜 아직도 그걸 정리 안 했나 싶기도 했지만 언니도 기댈 데도 없고 일단 돈을 갖고 있는 게 좋겠다 싶었을 거 같기도 하고 그런저런 이유가 있겠지 싶다. 
여하간 기분이 좋지 않다.

오늘은 폐기능 검사+알레르기검사+천식검사를 받으러 간다. 오늘 검사를 받고 병명을 알아서 어서 약이라도 먹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