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NOHKUN
Date : 2018.01.06.


이번주는 주식에 홀린 한주였다.
원래 계획은 주식을 매각한 다음, 그 돈을 다른 예금 등으로 돌리는 것이었는데, 뭔가에 홀려 다시 주식을 사버렸다.
이래서, 주식은 끊기 어렵다고 하는 것인가.

『매각』
1.한국전력 -5% 손실매각
-. 가지고 있던 주식이 적었던 덕분인지 -5%라도 손실이 그리 크지 않아 다행이다.
2.SK텔레콤 9.5% 이익실현
-. 제법 우수한 실적의 주식. 동계올림픽 테마이기도 할지 모르지만, 6월까지는 횡보할 것으로 예상되어 잠시 휴식.
3.KT&G 9.5% 이익실현
-. 예상 이상의 이익실현으로 깜놀. 주식을 산 직후 좋은 뉴스등이 공개되어
좋았던 것 같다.
4.코오롱생명과학 -20.3% 이익실현?
-. 마이너스20.3%가 이익실현이라는 이상하다? 무상증자가 있어 배당락이 있었지만, 나중에 배당주식이 들어오면 어떨런지.ㅎㅎ 아직 결과 알 수 없음.
5.펄어비스 39.5% 이익실현
-. 원래 게임회사와 바이오회사의 주식을 좋아하지 않아서 매수하지 않는데, 뭔 짓이었는지 사버렸었다. 운이 좋아서 이익실현은 되었지만, 아마 앞으로도 게임 주식은 안살 것 같다.

『매수』
*제가 매수하는 주식은 이익을 보증하지 않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주식은 매수할 때 특별한 이유가 없습니다. 보통 「이거라면 괜찮겠지」라는 생각으로 구입합니다.

1.ARIRANG 글로벌 MSCI

언제부턴가 조금씩 사고 있다.


2.KODEX200미국채혼합

언제부턴가 조금씩 사고 있다.


3.KODEX 미국S&P고배당커버드콜

ETF의 설명을 읽어도 뭔소린지 잘 모르겠다. T_T
그냥 이름이 멋져서(응?!) 매수.

4.CJ、CJ대한통운, CJ프레시웨이, CJ제일제당

정신차리고 보니 CJ만 사고 있었다. 왜지? 뭐지?

5.NHN한국사이버결제

이번에 산 주식중에 가장 이유있는 주식이라 해도 될 듯 하다. 신문에서 Fin-Tech에 관한 기사를 읽고 갑자기 흥미가 생겨 관련 주식을 찾아보았는데, 이미 대부분의 회사의 주식은 올라 있었다. 게다가 절반 이상의 주식은 재미없는 회사라는 느낌이다. 그냥 그만두려 했는데, NHN KCP의 경우 최근이라기엔 뭣하지만, 회사의 결제 서비스 중 하나가 확장하는 것을 나도 느끼고 있어서 매수. 기대는 하지 않지만, 올랐으면 좋겠다.

글로 쓰고 보니 제법 엉망진창인 매매였군.(반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