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記者選定2010トップニュース‘キム・ヨナの金メダル’】 | キム・ヨナの記録と功績

【記者選定2010トップニュース‘キム・ヨナの金メダル’】

キム・ヨナの記録と功績

2010年12月20日

全国41社の新聞・放送局体育部アンケート調査

2010バンクーバー冬季オリンピックで金メダルに輝いた'フィギュア女王'キム・ヨナが、“今年最も大きいな反響を呼んだスポーツニュース”に選ばれた。

聯合ニュースが、全国新聞や放送局スポーツ担当部署を対象に'2010年国内スポーツ10大ニュース'を選定するアンケート調査を行った結果、「キム・ヨナの今年2月にバンクーバー冬季オリンピック フィギュアスケート女子シングル金メダル」がスポーツ10大ニュースの冒頭を飾った。

キム・ヨナの冬季オリンピック金メダルは、回答した41社の報道機関の内40社から圧倒的な支持を得た。

昨年の世界選手権大会など5つの大会を席巻しトップニュースの主人公になったキム・ヨナは、2年連続最高のスポットライトを浴びた。

キム・ヨナは、バンクーバーで幻想的な演技をしてショートプログラムとフリースケーティング合計228.56点で世界新記録を打ちたて韓国フィギュア史上初の冬季オリンピック金メダルを首にかけた。

韓国サッカーが、国際サッカー連盟(FIFA)年齢別ワールドカップで優秀な成績を収めたことも強烈な印象を残した。

女子サッカーが、FIFA20歳以下ワールドカップで3位を占めたのに続き、17歳以下のワールドカップで優勝する快挙を成し遂げスポーツ10大ニュース2位に上がった。

男子サッカーも、今年開催された南アフリカ共和国ワールドカップで16強入りを果たしスポーツ10大ニュース4位に名前を連ねた。

また、韓国プロ野球(1982年に1リーグ6球団で設立)史上初打撃の7冠王に輝いたイ ・デホ(ロッテ)は、9試合連続ホームランの新記録まで打ちたて10大ニュース3位に上がった。

これと共に、'韓国水泳の希望'パク・テファンは今年、広州アジア大会で3冠を達成する偉業を成し遂げ5位に座を掴んだ。

パク・テファンは、世界水泳選手権大会を制覇した2007年と、北京オリンピック金メダルを獲得した2008年と2年連続でトップニュースの主人公になったが、キム・ヨナの勢いに押された。

バンクーバー冬季オリンピックで、男女共に500mで優勝を果たしたスピードスケートは10大ニュース6位を占めた。

この他に'チューチュートレイン'チュ・シンス(クリーブランド)が、アメリカプロ野球で2シーズン連続で3割打率と20ホームラン-20盗塁を記録し、'コリアン特急'パク・チャンホ(前ピッツバーグ)がアジア投手最多勝(124勝)の記録を打ち立てた知らせがそれぞれ10大ニュースの内の7位と9位に上がった。

また、‘陸上の看板’キム・クギョンが31年ぶりに男子100mで韓国新記録を樹立し、プロサッカーFCソウルが10年ぶりにリーグの頂点に立ったニュースもそれぞれ10大ニュースに含まれた。

惜しくも10大ニュースに含まれなかった▲オ・ウンソン、女性初のヒマラヤ14峰完全制覇▲国際自動車レースF1,国内初の開催▲キム・ギョンテ.アン・ソンジュ.チェ・ナヨンら米国、日本ゴルフ賞金王席巻▲SK,プロ野球優勝と最多観衆新記録▲韓国、アジア競技大会4回連続総合2位などがスポーツファンたちの関心を集めた。


次は国内報道機関が選定した2010年スポーツ10大ニュース

1.キム・ヨナ、バンクーバー冬季オリンピック フィギュア金メダル(40票)
2.女サッカー、FIFAワールドカップ善戦..17才以下優勝(37票)
3.イ・デホ打撃7冠王..9試合連続ホームラン新記録(35票)
4.男子サッカー、史上初ワールドカップ16強入り進出(34票)
5.パク・テファン、広州アジア大会で水泳2回連続3冠王(33票)
6.スピードスケート、史上初オリンピック金メダル(29票)
7.チュ・シンス、2年連続3割打率-20ホームラン-20盗塁達成(27票)
8.キム・クギョン、31年ぶりに男子100m韓国新記録(24票)
9.パク・チャンホ、アジア投手最多124勝新記録(18票)
10.FCソウル10年ぶりのリーグ頂点-済州突風(16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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キム・ヨナの記録と功績

기자 선정 2010 톱뉴스 ‘김연아 금메달’

전국 41개 신문·방송사 체육부 설문조사

국내 스포츠 기자들은 `피겨 여왕' 김연아(고려대)가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것을 올해 가장 큰 반향을 일으킨 스포츠 뉴스로 꼽혔다.

연합뉴스가 전국 신문, 방송사 스포츠 담당 부서를 대상으로 '2010년 국내 스포츠 10대 뉴스'를 선정하는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김연아가 지난 2월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금메달이 스포츠 10대 뉴스의 첫머리를 장식했다.

김연아의 동계올림픽 금메달은 응답한 41개 언론사 중 40개사로부터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다.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 등 5개 대회를 석권하며 톱뉴스의 주인공이 됐던 김연아는 2년 연속 최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김연아는 밴쿠버에서 환상적인 연기를 펼쳐 쇼트프로그램과 프리스케이팅 합계 228.56점으로 세계 신기록을 작성하며 한국 피겨 사상 최초로 동계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축구가 국제축구연맹(FIFA) 연령대별 월드컵에서 괄목상대한 성적을 거둔 것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여자 축구가 FIFA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3위를 차지한 데 이어 17세 이하 월드컵에서 우승하는 쾌거를 이루면서 스포츠 뉴스 2위에 올랐다.

남자 축구 역시 올해 개최된 남아공 월드컵에서 사상 첫 원정 16강 꿈을 이뤄 부문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 한국 프로야구 출범(1982년) 사상 처음으로 타격 7관왕에 오른 이대호(롯데)는 9경기 연속 홈런 신기록까지 작성하면서 10대 뉴스 3위에 올랐다.

이와 함께 한국 수영의 `희망' 박태환(단국대)은 올해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2회 연속 3관왕 위업을 이루면서 5위에 자리를 잡았다.

박태환은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제패한 2007년과 베이징올림픽 금메달을 차지한 2008년에 2년 연속 톱뉴스의 주인공이 됐지만 김연아의 기세에 눌렸다.

밴쿠버 동계올림픽 때 남녀 500m 우승을 석권하며 `빙판 위의 기적'을 창조한 스피드스케이팅은 10대 뉴스 6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추추 트레인' 추신수(클리블랜드)가 미국프로야구에서 두 시즌 연속 3할 타율과 20홈런-20도루를 기록하고 `코리안 특급' 박찬호(전 피츠버그)가 아시아 투수 최다승(124승) 기록을 세운 소식이 각각 10대 뉴스 중 7위와 9위에 올랐다.

또 육상 간판 김국영(안양시청)이 31년 만에 남자 100m 한국 신기록을 수립하고 프로축구 FC서울이 10년 만에 리그 정상에 오른 뉴스도 각각 10대 뉴스에 포함됐다.

10대 뉴스에 들지 못한 ▲오은선, 히말라야 14좌 완등 논란 ▲국제 자동차 경주 F1, 국내 첫 개최 ▲김경태.안선주.최나연 등 미국.일본 골프 상금왕 석권 ▲SK, 프로야구 우승과 최다 관중 신기록 ▲한국, 아시안게임 4회 연속 종합 2위 등이 스포츠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다음은 국내 언론사가 선정한 2010년 스포츠 10대 뉴스

1. 김연아,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 금메달(40표)
2. 여자축구, FIFA 월드컵 선전..17세 이하 우승(37표)
3. 이대호 타격 7관왕..9경기 연속 홈런 신기록(35표)
4. 남자축구, 첫 월드컵 원정 16강 진출(34표)
5. 박태환, 아시안게임서 수영 2회 연속 3관왕(33표)
6. 스피드스케이팅,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29표)
7. 추신수, 2년 연속 3할-20홈런-20도루 달성(27표)
8. 김국영, 31년 만에 남자 100m 한국신기록(24표)
9. 박찬호, 아시아 투수 최다 124승 신기록(18표)
10. FC 서울 10년 만의 리그 정상-제주 돌풍(16표)

[KBS NEWS元記事2010.12.20 (08: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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