記事 視聴率
MBC TV水木ドラマ'お前は私に惚れた"の初回が視聴者たちを追い出した。
AGBニールセンメディアリサーチによると、6月30日、"お前は私に惚れた"
第2回は全国視聴率
6.8％
を記録した。
1回（7.6％）より0.8％ポイント下落した。
インターネット小説のような平面的なキャラクターに作為的な設定、
典型的な展開で眉をひそめるようにした後遺症だ。
若い女性層をターゲットとするチョンヨンファ（22）が演じた
"イシン"のキャラクターは強烈な印象を残さなければならなかったが、
色が分からない程地味だった。
2回として、これらの弱点は、ある程度整うされることはした。
自分の音楽に対する自負心が強い国楽科の学生パクシネ（21）
とバンドマンのヨンファのプライドをかけたバトルシーンは、
"奴隷に"という非現実的な条件を覆ってしまうほどインパクトがあった。
本物の音が何なのか教えてあげるからと取り組む主人公たちの猪突的な勝負欲は、
このドラマのスローガン青春の挑戦と夢のエネルギーを一定部分漂った。
アルコール中毒者を父親に持つヨンファの家庭事情が伝わると、
家族と音楽以外は冷たい、"イシン"のキャラクターが説得力を確保した。
特に、ギターのレッスンをしてくれる講師が
長い間見たことのない父親だということを知った瞬間に、
弱々しく変化するヨンファの自然な目つき演技が没入度を高めた。
ヨンファとパクシネにのみ依存していたストーリーも
未練が残る昔の恋人のソンチャンウィの（32）とソイヒョン（27）の愛の終わり、
親の世代の思い出と愛に視野を広げ、肉を付けた。
しかし、まだこのドラマの最大の強みは、
感動を倍増させる適切な音楽と感覚的な演出です。
望ましい現象ではない。
チョンヨンファとパクシネの演奏バトル、
ヨンファが父を偲んで歌う自作曲"恋しくて"など、
余韻は音楽から始まった。こ
れといった"物語"はなかった。
一方、同じ時間帯に放送されたSBS TV"シティーハンター"18.8％、KBS 2TV'ロマンスタウン"は11.9％と集計された。
김지은 기자 = MBC TV 수목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의 첫회가 시청자들을 내쫓았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6월30일 '넌 내게 반했어' 제2회는 전국시청률 6.8%를 기록했다. 1회(7.6%)보다 0.8%포인트 떨어졌다.
인터넷 소설과 같은 평면적 캐릭터에 작위적인 설정, 전형적인 전개로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 후유증이다. 젊은 여성층을 타깃으로 하는 만큼 정용화(22)가 연기한 '이신'의 캐릭터는 강렬한 인상을 남겼어야 했지만, 색깔을 알 수 없을 만큼 밋밋했다.
2회 들어 이러한 허점들이 어느 정도 정돈되기는 했다. 자신의 음악에 대한 자부심이 강한 국악과 학생 박신혜(21)와 밴드부원 정용화의 자존심을 건 배틀 장면은 '노예하기'라는 비현실적 조건을 덮어버릴만큼 임팩트가 있었다. 진짜 소리가 무엇인지를 알려주겠다며 달려드는 주인공들의 저돌적인 승부욕은 이 드라마의 슬로건인 청춘의 도전과 꿈의 에너지를 일정부분 풍겼다.
알코올 중독자를 아버지로 둔 정용화의 가정사가 전해지면서 가족과 음악 외에는 차갑게 구는 '이신'의 캐릭터가 설득력을 확보했다. 특히 기타 레슨을 해줄 강사가 오랫동안 보지 못한 아버지라는 것을 알게 된 순간, 애잔하게 변하는 정용화의 자연스러운 눈빛연기가 몰입도를 높였다.
정용화와 박신혜에게만 의지했던 스토리도 미련이 남은 옛 연인인 송창의(32)와 소이현(27)의 사랑의 뒤끝, 부모 세대의 추억과 사랑으로 시야를 넓히며 살을 붙였다.
그러나 아직까지 이 드라마의 가장 큰 강점은 감동을 배가하는 적절한 음악과 감각적인 연출이다. 바람직한 현상이 아니다. 정용화와 박신혜의 연주 배틀, 정용화가 아버지를 그리워하며 부르는 자작곡 '그리워서' 등 여운은 음악에서 비롯됐다. 이렇다 할 '이야기'는 없었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SBS TV '시티헌터' 18.8%, KBS 2TV '로맨스타운'은 11.9%로 집계됐다.
< 出処 newsis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