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진석이와 한시간이 넘게,
걔의 핸드폰이 뜨거워지도록
전화를 하였다.
오랜만에.
거진 육개월 만이래.
어제 통화한 것 처럼.
친숙했고,
연락 못해서, 안해서 미안하다고.
미안한건 나지 임마...
기대못했던 사과.
그리고 느껴지는 따스함...
언제 자기 집으로 놀러오라고...
역시 너밖에 없다 친구야!
너 잘됬으면 좋겠다.
행정과장 이라...
병원장...
우리 그렇게 만나기로...
나 미국 갈지도 모르는데...
아! 시험기간!! 내일 시험! 공부해야지!!!!!
공부 공부 공부! 근데 맘이 너무 편해 ㅠㅠ
아까도 운동 좀 하다가...
왤케 루즈하지? 이래도 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