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e My Monster

너를 떠나야 하는 건
きみを諦めなくちゃいけないのは
그 사람이 아닌 바로 나란 걸
その人じゃなくてまさに僕だと
알게 된 그날부터 백야는 계속되었고
気づいてしまったあの日から白夜は続き
온몸이 불덩이처럼
まるで全身が火の玉みたいに
뜨거워지는 게 무서웠어
熱くなっていくのが怖かった
I cannot handle this anymore
もう僕の手に負えない
혼돈 속에 갇혀 선 채로
混沌のなかに閉じ込められたまま
뒷걸음질을 하다가도
後ずさりをしながらも
내 시선은 너에게로
視線はきみのもとへ
보이면 안 되는 것이 보여
見てはいけないものが見える
널 원할수록 난 괴물이 될 것 같아
きみを求めるほど僕は怪物になるみたい
I don’t wanna be a Monster
僕はモンスターにはなりたくないよ
나를 완전히 끊어내줘
僕を完全に断ち切って
내가 죽을 것 같아도
僕が死にそうだとしても
넌 모른 척 지나쳐줘
きみは知らないふりして通り過ぎてよ
나를 구원하려 한다면
僕のためを思うなら
내가 절망을 더 느끼게 놓아줘
僕を絶望のどん底に突き落としてよ
안녕
じゃあね
유령이 되어 떠도는
幽霊となって浮遊する
고백의 문장은 여전히 나를
激白の文章は今もなお僕を
옥죄어 힘들게 해
締め付けて苦しめるよ
꿈을 꾸듯 살다가도
夢心地で生きていても
너의 천사 같은 미소가
きみの天使のような笑顔が
내게 알려줘
僕に知らせてくれる
“여긴 지옥이야“
ここは地獄さと
I'm in a hell so foolish
僕は地獄の中にいる とても愚かだ
더 가면 갈수록 풀리지 않는 걸
進めば進むほど解けないのを

(I know)

(分かってる)
혹여나 조그마한 가능성을 보고선
もしかしてと僅かな可能性を見出しては
난 또 꿈을 꿔
僕はまた夢を見る
이대론 안돼 난 괴물이 될 것 같아
このままじゃだめだ怪物になっちゃう
I don’t wanna be a Monster
僕はモンスターにはなりたくないよ
나를 완전히 끊어내줘
僕を完全に断ち切って
내가 죽을 것 같아도
僕が死にそうだとしても
넌 모른 척 지나쳐줘
きみは知らないふりして通り過ぎてよ
나를 구원하려 한다면
僕のためを思うなら
내가 절망을 더 느끼게 놓아줘
僕を絶望のどん底に突き落としてよ
그다음엔
その次には
기억이 왜곡되어 꾸며질 때까지
記憶が歪んで綺麗に飾られる時まで
넌 나를 떠올리지 말길
どうかきみは僕を思い出さないで
난 밤 하늘 저편, 궤도를 비껴간
僕は夜空の向こう軌道を外れた
혜성일 뿐이야
彗星であるだけだよ
마음의 호수 위 파문은
心の湖の上の波紋は
점점 번져 가더니 나를 일렁이게 해
次第に広がっていって僕を揺れ動かす
사랑은 이렇게 내게 가혹한
愛はこうして僕にとって過酷な
재앙이 됐어
災いになっていくんだよ
너를 탐한 죄로
きみを欲深く望んだ罪で
나 저주에 빠진다면
僕が呪いに掛かったのなら
한 찰나라도 좋으니
僅かな時間でもいいから
널 가지고 싶었는데
きみを手に入れたかったのに
환상이 될 수 없는 우리
幻想にはなれない僕ら
이어갈 수 없는 이야기 마침내
続けられない物語とはついに
안녕

お別れだ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