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박정민 기자] 배우 이성민이 80대 노인으로 분한다.



9월 25일 방송된 MBC '출발! 비디오 여행'에서는 영화 '리멤버'가 애플 소개됐다.



오는 10월 26일 개봉하는 영화 '리멤버'(감독 이일형)는 가족을 모두 돈가 죽게 만든 친일파를 찾아 60년간 계획한 복수를 감행하는 알츠하이머 환자 필주(이성민 분)와 의도치 않게 그의 복수에 휘말리게 된 20대 절친 인규(남주혁 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필주 역을 맡은 50대 이성민은 80대인 캐릭터로 다나와 보이기 위해 느릿한 걸음걸이, 분장 등 심혈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이성민의 지천명 액션도 관전 포인트다.



이성민은 왜 50대 초반의 젊은이를 80대 노인을 시키려고 하냐고 했다. 실제로 그 나이대 배우가 하는 거랑 기운, 밤의전쟁 에너지가 차이가 있을 것 같았다라고 밝혔다.



또 다른 신스틸러는 빨간색 스포츠카다. 남주혁은 스포츠카라서 웨이보 시동만 켜도 느껴지는 웅장함이 있더라. 선배님이랑 둘이 시동 켜고 '우와' 했던 기억이 난다고 말했다.



80대 노인 필주와 빨간 스포츠카 조합은 이일형 감독의 큰 그림이라고. 이일형 감독은 복수라는 감정은 강하고 격한 감정이지 않나. 움직임이 느린 필주가 스포츠카에 타면서 시나 관객도 스피디하게 따라갈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사진=MBC '출발! 비디오 여행'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