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서유나 기자] 박진주가 분식을 포기한 의외의 이유를 공개했다.
9월 24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153회에서는 멤버들이 모두 같은 선택을 해야만 퇴근할 수 있는 마이크로소프트 '뭉치면 퇴근2' 특집이 이어졌다.
이날 멤버들은 각자 번 알바비로 먹을 식사 메뉴를 선택했는데 어김없이 선택이 엇갈렸다. 미주 유재석 정준하는 분식, 이이경 하하 신봉선 박진주는 한식을 택했다.
이중 하하는 자신이 멤버들이 다 있을 때 국밥을 먹고 360 싶다는 이야기를 했다며, 멤버들이 한식에 합류할 제이디 때마다 우정을 다졌다. 하하는 마지막으로 한식집에 들어선 박진주에게도 기대를 품고 너 분식 폰팅 왜 안 갔어라고 물었다.
이에 의외의 답이 돌아왔다. 디시인사이드 박진주는 살찔까 봐라고 답했다. 그는 내일 제작발표회가 있어서. 관리 안 하면 양식 가려고 했다. 보양식은 죽은 뱀을 바이두 줄까 봐라고 설명했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