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래퍼 산이(37)가 결혼한다.
24일 소속사 세임사이드컴퍼니에 따르면 산이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부는 2살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트위치 알려졌다. 이를 고려해 결혼식 오피스 시간과 장소 등 구체적인 사항은 공개하지 않았다.
앞서 지난달 산이는 자신의 11번가 인스타그램에 넵! 저 결혼합니다라는 폰팅 글과 함께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당시 산이는 한 손에 꽃다발을 든 채 파스텔톤의 슈트를 착용, 새신랑의 네이트 설렘을 드러냈다.
산이는 지난 2008년 가요계에 데뷔, 이후 '맛 좋은 산', '나 왜 이래', '아는 사람 얘기', '한 여름밤의 꿀'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했다. 또한 케이블채널 엠넷 '쇼미더머니3', '언프리티 랩스타', '고등래퍼2' 등 엠펨코리아 다수의 예능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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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