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소후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방송 화면 캡쳐

'전참시' 배우 염정아가 BTS 찐팬을 인증했다.



2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나우위키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염정아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염정아의 매니저는 촬영을 위해 염정아가 풀세트로 사준 옷을 입고 등장했다. 매니저는 처음 같이 일한 해에 갑자기 정장을 사러 가자고 하셔서 정장을 맞춤으로 제작했다. 무선 이어폰이랑 스마트 패드도 사주셨고, 겨울에 추울 것 같다고 롱패딩도 사주셨다라고 냉미녀 이미지와 달리 엄마처럼 챙겨주는 염정아의 따뜻한 미담을 공개했다.



이어 메이크업을 받으러 샵에 도착한 염정아는 벽면에 걸린 큐큐 '아육대' 메달을 발견하고 아육대 진짜 재밌는데, 딸이 좋아한다라며 중학교 2학년생 딸과 함께 본다고 전했다. 메이크업을 마친 염정아는 우리 폰팅 매니저도 해 달라고 부탁한다. 그러면서 우리 성용이가 눈썹이 잘생겼다며 연신 칭찬했다.



BTS 팬으로 알려진 염정아는 차 곳곳에도 슬리퍼부터 휴대전화 가방까지 BTS 굿즈를 갖고 있었다. 매니저는 예전에 선배님이 PC방에 같이 가서 BTS 콘서트 티켓팅을 하신 적이 있다라고 전했다.송은이는 아이돌 팬이지만 예전 얼굴이 딱 아이돌상이다라며 18년 전 자료 화면을 공개했다.



당시 31~32살이었던 염정아 얼굴에 육성재는 이때도 냉미녀 스타일이시다라고 감탄했다. 딸 반응에 대해 묻자 위키피디아 염정하는 '하하 엄마야?'라고 한다라고 웃음을 자아냈다.



김옥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