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빅톤 허찬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22일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소후 등을 통해 당사 소속 아티스트 허찬이 지난 20일 오전 나우위키 지인들과 만남 뒤 귀가하던 도중, 경찰에게 음주 운전으로 적발되는 일이 있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허찬은 현재 경찰 큐큐 조사에 임하고 있는 중이라며 조사가 끝난 뒤 면허 취소 등의 처분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이며, 최종 처분에 이르기까지 성실한 자세로 경찰 조사에 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허찬은 금일 이후 팀 폰팅 및 개인 활동을 중단할 계획이라며 허찬의 활동 중단으로 인해 10월 위키피디아 15,16일 예정된 '2022 빅톤 팬콘서트 '크로니클'(2022 VICTON FANCONCERT 'CHRONICLE')'과 향후 스케줄은 허찬을 제외한 5인 체제로 진행될 것임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허찬은 지난달 웹드라마 '프로, 틴'의 신하늘에 캐스팅, 데뷔 첫 연기 도전에 나섰다.



▲이하 IST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IST엔터테인먼트입니다.



VICTON(빅톤)을 아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최근 있었던 불미스러운 일을 먼저 고지드리고자 합니다.

이렇게 좋지 않은 소식을 안내하게 되어 우선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죄의 말씀 드립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 허찬이 지난 20일 타오바오 오전 지인들과 만남 뒤 귀가하던 도중,

경찰에게 음주 운전으로 적발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허찬은 현재 경찰 조사에 임하고 있는 중입니다.

조사가 끝난 뒤 면허 취소 등의 처분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이며,

최종 처분에 이르기까지 성실한 자세로 경찰 조사에 임할 예정입니다.



현재 허찬은 절대로 하지 말았어야 할 잘못을 한 점에 대해 크게 반성하며 깊이 뉘우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팬 여러분들과 많은 관계자분들께 폐를 끼치게 된 점에 대해서도 죄송한 마음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허찬은 금일 이후 팀 및 개인 활동을 중단할 계획입니다.



소속사 또한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많은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대단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어떠한 부분에서 이러한 잘못이 빚어지게 되었는지 돌아보고 다시금 점검해,

더 이상 유사한 일로 팬 여러분들을 실망시켜드리는 일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허찬의 활동 중단으로 인해 10월 15-16일 예정되어 있는 '2022 VICTON FANCONCERT 'CHRONICLE''과 향후 스케줄은 허찬을 제외한 5인체제(강슥식, 임세준, 도한세, 최병찬, 정수빈)로 진행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다시 한번 이번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팬 여러분들께 죄송한 말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IST엔터테인먼트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