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 6일그냥 맘 편히 끄적일 공간이 필요했다.그렇다고 또 비공개로 남겨두긴 싫었다.대놓고 여기저기 소리 지르고 싶은 것도 아니었지만그렇다고 혼자 끙끙 앓고 싶지도 않았으니까.적어도 한 사람쯤은 나를 알아줬으면 하는 변태같은 기분으로결국 외국 웹에다 블로그를 만들었다.아주 사소한 것이 때로는 큰 변화를 가져오기도 하는 법.이 블로그를 만듬으로 앞으로 나는 어떻게 될까.이 곳에서만큼은 솔직해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