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드라마 '멘탈코치 제갈길'. 제공ㅣCJ ENM



[스포티비뉴스=정혜원 인턴기자] 콘텐츠이용료현금 배우 이유미가 아시아 최초 에미상 게스트상 수상 소감과 함께 tvN '멘탈코치 제갈길'로 첫 주연을 맡게 된 소감을 밝혔다.



19일 이유미는 아시아 미국 방송계 최고 권위상인 제74회 크리에이티브 아츠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에서 아시아 배우 최초로 게스트상을 거머쥔 수상 소감과 '멘탈코치 제갈길'(극본 김반디, 연출 손정현)로 첫 드라마 주연을 맡은 소감을 말했다.



이유미는 에미상이 저에게 있어 너무 영광스러운 경험이었다. 너무 행복하고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며 에미상 수상 후 바로 '멘탈코치 제갈길'의 첫 방영일이다 보니 그 시점의 제 감정은 긴장과 설렘의 반복이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멘탈코치 제갈길'에서 이유미는 슬럼프를 극복하고 재기를 노리는 차가을 캐릭터를 맡아, 탄탄한 연기력과 섬세한 표현력,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호평을 이끌고 있다.



이에 이유미는 좋은 드라마에서 좋은 역할을 만나 정말 행운이다. '멘탈코치 제갈길'은 점점 쌀쌀해지는 요즘에 보면 따뜻해지는 드라마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tvN 월화드라마 '멘탈코치 제갈길'은 멘탈코치가 되어 돌아온 전 국가대표가 선수들을 치유하며, 불의에 맞서 싸우는 멘탈케어 스포츠 활극이다. 매주 월, 화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