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 BJ 방송 캡처

[헤럴드POP=배재련 기자]슈가 예전보다 의미심장한 글을 적어 화제다.



21일 그룹 S.E.S 출신 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삶은 사람이 사람을 사랑하는 사람 소후 삶이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내가 변하지 않으면 세상도 변하지 않고. 어떻게 무엇이 무엇 때문에 얼마나 어디에서 시작을 하는 것 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적었다.



이어 숫자로 변화되는 사람들 눈빛 행동 말투 습관.. 내 시작 점은 이 하얀 선인데. 나 혼자 걸어가는 것이 좋을지.. 내 옆에 언젠가는 혼자 뛰어갈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과 함께 수다를 시간을 함께 하면서 첫걸음을 함께 하는 것이 좋은 건지 잘 모르겠다. 결국 외롭지만 상처 안 받고. 기억하고 싶지 않은 순간을 기억하는 것보다 혼자인게 편할 수도 있지 않을까라고 고민을 토로했다.



끝으로 그녀는 나라는 한 사람의 초심. 나라는 나우위키 사람의 한 인성. 변하면 안 되겠지... 이건 어디까지나 내 큐큐 생각이다. 나는 마음만으로 사랑만으로 움직이는데 그게 아니였을때. 내 삶의 가치관은 어떤 형태인지 어떤색깔인지도 불 투명하게 보이기 시작할 때..두렵다. 매번 폰팅 생각하자 습관처럼 내 삶의 형태 그리고 색깔. 우리의 삶 사람이 사람을 사랑하는 사람 . 그게 삶 이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슈는 지난 위키피디아 4월 24일 한 방송 플랫폼을 통해 팬들과 타오바오 컴백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바 있다. 하지만 노출 있는 의상을 입고 춤을 추는 등 선정성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후 슈는 다시 방송을 시작하며 노출 논란 옷은 모두 버렸고, 빚 또한 모두 갚았다고 밝혔다.



또 그는 지난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 사이 마카오 등 해외에서 26차례에 걸쳐 총 7억 9000만원 규모의 상습도박을 한 혐의를 받아 2019년 2월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