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아든 시선에 갇혀 있는 건

ノガドゥン シソネ ガチョ イッヌン ゴン

내가 나였던 경계선일 뿐

ネガ ナヨッドン ギョンギョソンイル ップン

무서워 하지 않아도 돼요

ムソウォ ハジ アナド テェヨ

 

가여워 심장을 잃은 채로

カヨウォン シンジャンウル フン チェロ

살아서 환상을 보고 있어

サラソ ファンサンウル ポゴ イッソ

누군가의 숨을 들고 멍하니

ヌグンガエ スムル ドゥルゴ モンハニ

 

안심하는 걸 불안해 하는 나를 홀려

アンシマヌン ゴル プラネ ハヌン ナルル ホリョ

네가 빛남에 내 어둠이 눈에 밟혀

ノガ ピッナメ ネ オドュミ ヌネ パルピョ

가장 깊은 시간 속에 가라앉게 해

カジャン キプン シガン ソゲ ガラアゲ ヘ

나를 닿게 해

ナルル ダッケ ヘ

 

 

그래 닿는 것은 나여야 돼

クレ ダヌン ゴスン ナヨヤ デェ

닿는 건 나여야 돼

ダヌン ゴン ナヨヤ デェ

절망은 아리고도 찬란했던 흔한 인간사

ジョルマンウン アリゴド チャンランヘッドン フナン インガンサ

 

너야만 해 닿는 건 너야만 해

ノヤマン ネ ダッヌン ゴン ノヤマン ネ

어차피 한 마디만 벗겨내면 비어있대요

オチャピ ハン マンディマン ポッギョネミョン ピオイッテェヨ

 

비주류적으로 전심전력으로 격정적으로 

ピチュリュチョグロ チョンシンチョンリョグロ キョッチョンチョグロ

기회주의적으로 절치부심으로 원색적으로

キフェチュイチョグロ ジョルチブシムロ ウォンセッチョグロ

 

 

 

감정의 끝 마딜 붙들고 매달렸어

ガンジョンエ クッ マディル プットゥルゴ メダルリョソ

끝낼 줄 알아야만 시작할 수 있어

クッネル ジョ ララヤマン シジャカル ス イッソ

뒤집어 쓴 가면을 벗기 시작하니?

ディジビボ スン ガミョヌル ポッギ シジャカニ

데모 시즈카니

でも静かに

 

인생의 마지막 순간이라는 뜻은 아냐

インセンエ マジマク スンガニラヌン ットゥスン アニャ

어두워질 뿐야

オドゥウォジル ップンニャ

칠흑같이

チルフッガチ

 

색바랜 날에 갇힌 나를 흘려보낼게

セッバレン ナレ ガディン ナルル フリョボネルケ

흐려지기 전에

フリョジギジョネ

 

넌 보이지 않는 것을 믿지

ノン ポイジ アヌン ゴスル ミッジ

난 만질 수 없는 걸 믿어

ナン マンジル ス オッヌン ゴル ミド(ダ)

그저 서로를 무너뜨려 가

クジョ ソロルル ムノトゥリョ ガ

사라져 가는 건

サラジョ ガヌン ゴン

 

 

너야만 해 거는 건 너야만 해

ノヤマン ネ ガヌン ゴン ノヤマン ネ

시들어 갈 뿐인 추억 위에 화관을 씌우자

シドゥロ ガル ップニン チュオッ ウィエ ファグァヌル ッシウジャ

 

나여야 해 남는 건 나여야 해

ナヨヤ ヘ ナンヌン ゴン ナヨヤ ヘ

이제는 낡아버린 우리의 봄을 사가세요

イジェヌン ナルカボリン ウリエ ポムル 咲かせよ

 

비주류적으로 전심전력으로 격정적으로

ピチュリュチョグロ チョンシンチョンリョグロ キョッチョンチョグロ

기회주의적으로 절치부심으로 원색적으로

キフェチュイチョグロ ジョルチブシムロ ウォンセッチョグロ

 

 

망월에 다시 피어난

マンウォレ ダシ ピオナン

악에 받친 선의 아래에

アゲ バッチン ソンイ アレエ

 

 

나여야 돼 닿는 건 나여야 돼

ナヨヤ デェ ダッヌン ゴン ナヨヤ デェ

아팠으나 찰나였던 흔한 인간사

アパスナ チャルナヨッドン フナン インガンサ

너야만 해 닿는 건 너야만 해

ノヤマン ネ ダッヌン ゴン ノヤマン ネ

어차피 한 마디만 벗겨내면 비어있대요

オチャピ ハン マディマン ポッギョネミョン ピオイッデヨ

 

비주류적으로 전심전력으로 격정적으로

ピチュリュチョグロ チョンシンチョンリョグロ キョッチョンチョグロ
기회주의적으로 절치부심으로 원색적으로

キフェチュイチョグロ ジョルチブシムロ ウォンセッチョグロ

 

나인 그대로 피어나고 싶어

ナイン クデロ ピオナゴ シポ

가장 바라고 가장 두려운 것은

ガジャン パラゴ ガジャン ドゥリョウン ゴスン

빌린 모습으론 가질 수 없어

ピッリン モスプロン ガジル ス オプソ

나인 그대로 나인 그대로

ナイン クデロ ナイン グデロ

 

 

 

 

*誤字脱字間違えなどありましたらコメントお願いしま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