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김숙이 습관성 과소비를 줄이고자 노력했다.
19일 김숙은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에 '다시 꽉 차버린 김숙 캠핑방. 습관성 과소비가 이렇게 무섭습니다ㄷㄷㄷ'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김숙은 재작년부터 우리 집을 너무 오고 싶어 하셨던 분이 계시다. 이분은 우리 집에 오면 안되는데, 집에 온다고 한다며 쌓여있는 택배를 치우기 시작했다. 집에 방문한 사람은 머니 트레이너 김경필이었다.
김숙은 내가 명품을 좋아하냐. 어디 명품 샵 가서 줄서서 옷 사는 게 전혀 없다. 캠핑 용품에 좀 쓴다라며 소비 습관에 대해 말했다.
본격적으로 소비 습관을 점검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숙은 욜로족이라 미래가 거의 없다. 20살 때부터 일했다. 한 분야에서 27년 일했는데, 나도 좀 즐기고 써도 되지 않을까라고 했다.
이에 김경필은 시간이 제일 안 가는 곳이 군대와 직장이다. 무언가를 간절히 기다리는 사람은 시간이 안 간다. 김숙이 빠르게 시간이 간다고 느끼는 이유는 미래 계획 없이 오늘만 살고 있다는 증거다. 10년 후의 모습에 대해 계획을 안 세우는 거다라고 지적했다.
김경필은 현관에서부터 채이는 게 택배라고 했다. 김숙은 텐트를 또 샀다라며 엄청나게 많은 택배를 보여줬다. 또 이사간 집의 캠핑방이 벌써 꽉 찰 정도로 엄청나게 많은 캠핑 용품들이 있었다.
이에 김경필은 김숙의 취미는 캠핑이지, 캠핑 용품 사기가 아니다. 절반 정도는 비워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김경필은 고정비도 점검해보자고 했다. 김숙은 휴대폰 요금은 따로 있고, TV와 인터넷 요금만 8만 원 정도 나온다. 저는 영화를 결제해서 자주 본다. 그런데 할인 혜택이 하나도 없다라고 했다. 김경필은 결합 상품을 이용할 것을 제안했다.
또 김숙은 노후에 대해 얼마를 모아야 은퇴할 수 있냐고 물었다. 김경필은 그 생각 자체가 문제다. 내가 일하지 않더라도 한 달에 얼마가 통장에 꽂힐 지 만들어야 한다. 그 다음에 완전한 소액결제현금 은퇴보다는 최대한 일해라. 노는 게 즐거운 이유는 '집이 최고구나'를 확인하기 위해서다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