ショーケースletter
リダの言葉、ハングルで打ってみたら、気持ちが読み取れた気がします。
声を聞きながら、文字を見ながら・・・。
リダのペンへの気持ちが伝わり、リダの涙に感動です・・・。
벌써 여러분과 만난지
정학히 6년이란 시간이 흘렀네요
이 긴 시간 동안 변함없이
김현중이란 사람 믿고 응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앨범을 준비하면서 솔직히
그리긴 시간은 아니지만
제가 걸어왔던 길을 돌아 보게 되었습니다
얼마나 함께 라는 게 중요하고
날 보호해주는 것이였는지…
혼자서 모든걸 해야 하려니
밀려오는 부담감과 두려움들…
이모든 것을 이겨내기가
여간 어려운게 아니었거든요
지난1년 동안 많은 팬 분들이
싸우고, 오해하는 모습을 보고…
또 그런 모습들을…
말없이 지켜봐야 하는 입장에서…
나…. 나란 사람도…..
별수없는 사람이구나….를
느꼈습니다
하지만 제앨범을 보고듣고,
행복해하실 상상을 하면서
앨범 작업을 하였습니다
오늘 부터 웃으면서 더더욱 행복해지세요
열러분…내가아닌…여러분들의 앨범입니다
오늘 여기에 계신 당신께 진심으로 고맙고,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고맙고, 사랑합니다
2011년 6월7일 김 현중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