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글
오늘은 블로그를 처음 시작한 날이다.
항상 글을 쓸 때에는, 정해진 주제를 바탕으로 서술하는 일 뿐이였다 보니까
막상 자유롭게 나의 생각을 적어볼려고 하니, 무슨 내용을 적어야 할지 사실은 많이 막막하고 난감하다..
그리고 글을 그렇게 잘 쓰는 편이 아니고 난잡하게 쓰는 편이라서
더더욱 자신이 없어서, 이 글을 쓰고 있는 현재도 계속 멈칫하게 된다.
그래도 계속 망설인 끝에 시작한 일이니까, 포기하지 말아야지.
일단 먼저,... 한국인이면서, 한국인들이 주로 쓰는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가 아닌,
타국의 블로그 사이트인 아베마 사이트를 찾은 이유를 간략하게 말하여 본다면
실제로 만나는 지인 혹은 친인척들이 나의 네이버 아이디를 알고 있기 때문에
내 블로그 글을 볼 가능성이 높을것이라는 생각을 하였기 때문이다. (절대 심리상태를 들키고 싶지 않음)
앞으로 쓰고 싶은 글에 대하여
앞으로 작성할 블로그 글의 주된 내용은 우울증 일기가 될 것 같으며
종종 일상생활에 대한 이야기도 같이 업로드를 하고자 한다.
그리고, 업로드 주기는 따로 정해두지는 않았지만, 일 주일에 한 번씩은 꼭 해보고자 노력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