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애플 박수인 기자] 오마이걸 미미가 스무살 넘어 온 사춘기를 고백했다.
9월 20일 방송된 JTBC '두 번째 세계'에서는 오마이걸 미미, 클라씨 김선유가 제2라운드 유닛 미션을 앞두고 한강을 찾은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돈가 2008년생 김선유는 나이가 어리다 보니까 사람들이 나이를 가지고 평가도 많이 하고 어린 티가 많이 난다고 하더라. 제가 어리니까 어린 티가 날 수밖에 없고 제 다나와 나이에 맞게 방송에서 보여주는 게 저라고 폰팅 생각하는데 바꾸려고 하면 나를 잃어가는 느낌이라 되게 속상했다고 토로했다.
미미는 언니는 사춘기가 되게 늦게 왔다. 스무살 넘어서 왔다. 초반에는 '인생 진짜 혼자 사는 거지' 그랬다. 인생은 결국 혼자 웨이보 사는 거다. 근데 그게 아니다. 선유를 정말 예뻐해 주고 도와주고 사랑해주는 사람들을 아직 못 만났을 뿐이지 주변에는 정말 좋고 고마운 사람들이 많다. 점점 경험을 해나가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가면서 느낄 거라고 생각한다. 그게 내가 시나 '두 번째 세계'를 하면서 가장 많이 느낀 것이라며 진심으로 위로, 조언했다. (사진=JTBC '두 번째 세계'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