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글 배효주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서인국과 장동윤이 '늑대사냥'으로 토론토 국제영화제에 참석한 소감을 밝혔다.
김홍선 감독은 9월 19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늑대사냥'(감독 김홍선) 언론 시사회 후 간담회를 통해 지난 주 토론토 국제영화제를 통해 전 세계에 첫 선을 보인 소회를 전했다.
뜨거운 성원을 느껴서 정말 기쁘고 행복했다고 말문을 연 김홍선 감독은 한국 배우와 스태프들이 만든 영화를 다른 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걸 보고 기분 좋았다고 말했다.
마찬가지로 토론토 국제영화제에 참석했던 주연 서인국은 생애 첫 토론토 국제영화제 소액결제현금 초청이었다. 재밌는 경험이었다며 축제를 느꼈다. 환호성도 나오고, 박수도 치고, 이야기도 나누며 영화를 보는 문화를 접한 것은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장동윤 또한 고생한 감독님과 스태프분들이 기뻐할 만한 반응이 나와 관객으로서도 기뻤다고 첨언했다.
한편 9월 21일 개봉하는 '늑대사냥'은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태평양에서 한국까지 이송해야 하는 상황 속, 지금껏 보지 못한 극한 상황에 처하게 되는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