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KBS2 '연중라이브' 캡처

방탄소년단의 콘서트가 열릴 부산 공연장에 촉각이 곤두서고 있다.



22일 KBS2 연예 정보 프로그램 '연중플러스'는 방탄소년단의 부산 콘서트 현장을 찾아 논란을 조명했다.



지난 8월 방탄소년단은 2030 부산 세계박람회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처음으로 이슈가 된 건 장소. '연중 플러스'가 직접 찾아간 일광 특설 무대 부지는 현재는 문이 닫혀 내부를 직접 확인할 순 없었지만 그 너머로 공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곳은 콘서트 당일 열차가 1시간에 2~3대뿐인 데다 공연장까지 향하는 길도 좁은 왕복 2차선 진입 도로가 유일한 길이라 논란이 됐다. 주민까지 그런 건 불편하다. 아무데나 노상방뇨도 많이 할 것이라며 트위치 낮은 접근성과 편의 시설 부족을 꼬집었다.



논란이 커지자 부산시와 빅히트 뮤직은 공연장을 부산아시아드경기장으로 변경했다. 하지만 이곳마저 2020년 태풍 오피스 마이삭으로 주경기장 지붕이 날아간 상태. 파손된 지 2년이 흘렀지만 여전히 보수가 지연되고 있다.



그 이유를 제작진이 묻자 담당자는 구조 안정성 11번가 검토라든가 절차를 이행한다고 복구가 안되는 실정이다. 또 지붕막 자체가 우리나라에서 생산이 안되다 보니 원단을 독일에서 수입해와야 한다. 그래서 복구에 시간이 많이 걸리고 있다고 답했다.



숙박업소 가격 폭등도 문제다. 공연 일주일 전인 폰팅 10월 8일 기준 1박 요금은 4만원대에 이뤄지고 있지만 콘서트 당일엔 최고 70만원까지 치솟았다. '연중플러스'가 부산 숙박업소 방문해 이유를 묻자 관계자는 (행사가 있으면) 변동이 있다. 여름에도 마찬가지다. 비성수기엔 낮게 받고. 유동성이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팬들은 착한 숙소 리스트 공유하는가 하면, 부산시도 바가지 숙박 요금 신고 센터를 운영하기도. 더해 이번 무료 콘서트는 시작과 동시에 5만석 모든 좌석이 매진됐지만 암표가 성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방탄소년단의 네이트 부산 콘서트에 관심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