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자는 나에게 어머니가
"죽으면 평생 잘텐데 워 이렇게 하루종일 자냐"라며 가끔 구박을 하신다.
하지만 대한민국 잠꾸러기 상위 5%에 드는 나의생각은 다르다.
잠이란 죽은듯 누워 있는 것이 아니다.
자는 동안 휴식은 물론이요. 일상에서 일을
무의식세계에서 정리함과 놀라운 발상을 가져다 준다.
그러나 요즘 기억력이 하위 13%에 들 정도로 늙어버려서
잘때는 "이거 우왕굳인데"생각했다가
어느 순간 무엇을 기억했는지조차 잊어버리고 잊을 때가 많다.
뭐 각설탕하고 어제는 문학의 반어적 표현들이 생각났다. 잊어버리기 전에 적어둔다.
이중적이고 반어적인 말들은 멋있다.
예를 들어 보자면...
삶은 정해져 있기에 무한하게 자유롭다,
우리의 기쁨은 슬픔의 가면,
님은 갔지만 나는 님을 보내지 않았다.
사랑해서 널 떠나보낼께...
그냥 들어보면 무슨 개소린가 생각하게 되지만
다시 곰곰히 생각해보니 멋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