今週、家の祭祀のために、地方に住んでいる義両親がうちに来ます。
夢の中でも会ったことのない夫の祖母の祭祀です。

そして約10日後には旧正月の供え膳があり、
さらにその10日後には祖父の祭祀もあります。
つまり、1か月の間に3回も祭祀の料理を準備しなければなりません。
私が2月を一番嫌いな理由です。

祭祀の膳は地域や家ごとに少しずつ違いますが、
今日は「うちの祭祀の膳」を紹介してみようと思います。

まず、焼き魚は3種類。
昔から高級で、祭祀や祝いのときに欠かせないドミ(鯛)、
「庶民の魚」と呼ばれるミノ(民魚:ニベ)、
そして一番馴染み深いチョギ(イシモチ)です。
どれも身が白くてしっかりしており、さっぱりとした味が特徴です。
あと、干しスケトウダラやタラのチヂミも並びます。

「どうして魚がこんなに多いんですか?」と義母に聞いたところ、こんな答えが返ってきました。

「チョギ(조기)がドミ(도미)してくれて、
背中をミノ(민어)してくれるからよ」😳

※チョギ(조기)=先祖 (조상)
 ドミ(도미)=助ける (돕다)
 ミノ(민어)=押す (밀다)
韓国語の発音を使った、ちょっとした言葉遊びです。




* 写真はネット検索による参考画像です。

제사상 차림: 생선 편

이번주 집안 제사가 있어서 지방에서 시부모가 우리 집으로 오신다. 나는 꿈에서도 만난 적이 없는 남편의 할머니 제사이다.
그리고 약 열흘 후 구정 설차림이 있고, 또 그 열흘 후 할아버지 제사가 있다. 종합하면 약 한달동안 3번의 상차림을 해야한다.
내가 2월을 가장 싫어하는 이유이다.

각 지역과 집안에 따라 제사상이 조금씩 다르지만, 우리집 기준으로 제사 음식을 소개해보겠다.
제사 상차림에 올리는 구운 생선은 3종류인데. 먼저 옛날부터 귀해서 잔치나 제사에 빠지지 않은 도미. “백성의 생선“으로 불리는 민어. 가장 친숙한 조기이다.
모두 살이 희고 단단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여기에 명태포와 대구전도 올라간다.

내가 생선을 왜 이렇게 많이 올리냐고 시어머니한테 여쭤봤더니 “조기(조상)가 도미(도와)주고, 민어(밀어)주기 때문”이라고 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