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한국체육산업개발, 대관 심사 자의적"
뉴스1기사전송 2013-10-20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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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근 의원 "올림픽공원 시설물 대관 뚜렷한 기준없어"
(서울=뉴스1) 염지은 기자
한국체육산업개발(대표 신중석)이 올림픽공원 시설물을 콘서트 등에 대관하면서 뚜렷한 기준없이 가수들의 흥행성과 이미지향상도 등을 자의적으로 심사평가해 대관여부를 결정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박홍근의원(민주당)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2013년 12월 대관심사평가표'를 26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올 12월 올림픽 체조 경기장 대관을 놓고 'JYJ연말콘서트', '박정현·박효신의 그해 겨울', '브라운아이드소울 10주년 연말콘서트' 등 3팀이 경합, 심사항목별 총점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JYJ가 선정됐다.
반면, '박정현과 박효신의 그해 겨울'과 '브라운아이드소울 10주년 연말콘서트'는 흥행성과 이미지 향상도 두 개 평가항목에서 각각 27.5점, 17.5점 최저 등급을 받는 등 낮은 총점으로 대관에서 탈락했다.
박 의원은 그러나 "실제 대관신청을 했다가 탈락한 업체들은 쉽게 평가에 동의하지 못하겠다는 반응이었다"고 지적했다.
이들 업체들은 어떤 근거로 공연 출연자들의 인지도와 흥행성, 이미지 부합 정도에 등급을 매길 수 있느냐, 비전문가를 포함한 몇몇 심사위원들이 출연자와 공연내용을 평가하고 등급을 매겨 대관업체를 선정하는 것이 타당하냐는 등의 문제를 제기했다.
박 의원은 "심사위원 구성을 두고도 말이 많다"고 지적했다. "2013년 연말 체조경기장 대관을 결정한 심사위원회 위원들의 구성현황을 보면 7명 모두 남성에다가 평균 연령도 53세를 넘었다. 예술경영인이 3명 포함되기는 했지만, 공연과 거리가 먼 체육산업개발 내부 인사도 3명이나 포함돼 있었다"고 했다.
올림픽시설 대관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국민체육진흥공단 산하 한국체육산업개발은 2개 업체 이상이 경합되는 경우 내부 규정인 '대관심사위원회 운영기준'에 따라 5~7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열어 해당 안건을 심의하고 업체를 선정해 왔다.
박홍근 의원은 "흥행성이나 이미지 평가는 가수들 입장에서 보면 기분 나쁘고 자존심 상하는 일이다"며 "현행 대관심사위원회의 기능을 최소화하고 심의평가선정방식 대신 모두가 동의할 수 있는 다른 선정방식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한국체육산업개발 관계자는 "외부, 내부 심사위원을 구성해 심사를 공정하게 했다고 생각하는 데 다시 한번 확인해 보겠다"고 말했다.
http://sports.news.nate.com/view/20131020n05033[国政監査] "韓国体育産業開発、戴冠審査恣意的"
ニュース1記事転送2013-10-20 11:50
パク・ホングン議員"オリンピック公園施設戴冠明確な基準なくて"
(ソウル=ニュース1)ヨム・チウン記者
韓国体育産業開発(代表慎重席)がオリンピック公園施設をコンサートなどに戴冠しながら明確な基準なしに歌手の興行性とイメージ向上も背中を恣意的に審査評加害戴冠の有無を決めたという主張が提起された。
国会文化体育観光委員会パク・ホングン議員(民主党)は国民体育振興公団の'2013年12月戴冠審査評賛成票'を26日公開した。
これによれば今年12月オリンピック体操競技場戴冠を置いて'JYJ年末コンサート','パク・ジョンヒョン・パク・ヒョシンのその年冬','プラウナイドゥソウル10周年年末コンサート'など3チームが競合、審査項目別総点で最も高い点数を得たJYJが選ばれた。
反面、'薄情現果パク・ヒョシンのその年冬'と'プラウナイドゥソウル10周年年末コンサート'は興行性とイメージ向上も二つ評価項目でそれぞれ27.5点、17.5点最低等級を受けるなど低い総点で戴冠から脱落した。
パク議員はしかし"実際の戴冠申請をして脱落した企業等は簡単に評価に同意できないという反応だった"と指摘した。
これら企業等はどんな根拠に公演出演者の認知度と興行性、イメージ符合程度に等級を付けられるか、非専門家を含んだいくつかの審査委員が出演者と公演内容を評価して等級を付けて戴冠業者を選定することが妥当かというなどの問題を提起した。
パク議員は"審査委員構成を置いてもお話が多い"と指摘した。 "2013年年末体操競技場戴冠を決めた審査委員会委員の構成現況を見れば7人全部男性に平均年齢も53才を越えた。 芸術経営者が3人含まれたのだが、公演と距離が遠い体育産業開発内部要人も3人も含まれていた"とした。
オリンピック施設戴冠業務を担当している国民体育振興公団傘下韓国体育産業開発は2個の業者以上が競合する場合、内部規定である'戴冠審査委員会運営基準'により5~7人で構成された審査委員会を開いて該当案件を審議して業者を選定してきた。
パク・ホングン議員は"興行性やイメージ評価は歌手立場で見れば気分が悪くて自尊心が傷つけられることだ"として"現行戴冠審査委員会の機能を最小化して審議評価選定方式の代わりに皆が同意できる他の選定方式を探さなければならない"と主張した。・
これに対して韓国体育産業開発関係者は"外部、内部審査委員を構成して審査を公正にしたと考えるのにもう一度確認してみる"と話した。
[Excite翻訳機使用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