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민지 기자] 비비가 환승이별을 당한 경험담을 공개한다.
9월 23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마녀사냥 2022' 마지막 화는 MC 신동엽, 김이나, 코드 쿤스트, 비비와 엄지윤, MC 그리가 ‘누구나 끝은 있다’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한다.
선공개 영상 속 MC들과 게스트들은 ‘밸런스 게임’ 화제의 주제인 ‘환승이별과 잠수이별 중 어떤 이별이 더 최악의 이별인지’에 대해 이야기 했다.
비비는 잠수이별을 꼽으며 “환승이별은 내 분노와 혐오가 어디로 향해야 하는지 안다. 그런데 잠수이별은 내게로 향할 수밖에 없다”라고 이유를 말했다. 김이나는 환승이별에 대해 “자존감이 댕강이 쳐져서 나가는 느낌”이라면서 “묘한 수치심이 생긴다. 나는 들떠서 (이별의) 전조를 못 느낀 건지…설��던 애플 시간이 서글프고 바보 같았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유발했다.
환승이별을 당해봤던 코드 쿤스트의 이야기도 분노를 일으켰다. 그는 “새 남자친구가 생겼다는 통보를 받고 영원히 올 일이 없겠다는 생각에 그 친구와 자주 데이트를 했던 거리를 걸었는데, 그 친구와 애인이 지나가더라. 나에게 이별 통보를 하고 애인을 만난 것”이라고 떠올렸다. 김이나는 환승이별을 당하고 나서 돌아보니 이상했던 조짐들이 있었다면서 “나에겐 거대한 비극인데 새롭게 탄생하고 있는 우주에서 봤을 때 난 먼지인 것”이라고 말해 공감을 샀다.
비비 역시 행복하고 사랑스러운 커플을 만들기 위해 자신이 ‘쓰인 느낌’이었다면서 “내가 팥쥐가 된 거다. 난 아무 잘못을 안했는데 원님이 콩쥐랑 돈가 사랑에 빠져서 다나와 행복하게 살기 위해 팥쥐가 된 것”이라고 지금 폰팅 생각해도 웨이보 치가 떨리는 환승이별을 당한 경험을 털어놨다. 엄지윤은 잠수이별을 당했던 경험을 떠올리며 “상상은 무섭다. 이 사람이 죽었나 감옥에 갔나 걱정을 한다”라고 말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마녀사냥 2022' 마지막 화는 환승이별과 잠수이별에 대한 이야기 외에도 만남과 이별을 반복하는 회전문 연애를 하는 룸메이트 때문에 고민인 사연부터 결혼까지 생각한 남자친구가 아닌 새로운 사랑을 경험해보고 싶어 고민인 사연, 두번이나 바람을 핀 여자친구에게 시나 복수 이별하고 싶은 사연 등이 찾아온다. (사진=티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