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속에서 언제나 함께 (2) | パク・ヨンウ☆だぁ~い好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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コスモス제1장<2>コスモス



이튿날 아침, 단 잠을 푹 자다 일어난 용우는 아주 상쾌한 기분으로 촬영장에 갔다. 아직 아무도 안 나온 텅빈 촬영장에서 다시 한번 대사를 외우고 캐릭터에 대해 곰곰히 생각해봤다.



이번에 맡은 캐릭터는 외로운 사람이었다. 아니, 아무한테도 사랑 받지 못하는 외로운 사람이라고 스스로 믿고 있는 사람이었다. 그러나 실은 그렇지 않았다. 그의 어머니가, 그의 아내가 얼마나 그이를 깊이 사랑하고 있는지를 모를뿐 사실은 외로운 사람이 아니었다. 오늘은 그가 그 진실을 알게될 장면을 찍기로 되어 있었다.


어제까지 용우는 그 장면을 어떻게 찍어야할지 고민했었다. 그 감격스러운 순간을 어떤식으로 표현하면 공감을 얻을 수 있을까 불안했다. 그러나 오늘은 쉽게 연기할 수 있을 거라는 자신을 느낄 수 있었다. 어젯밤의 자기 모습을 보여주면 될 것이다.


용우는 어제 읽은 많은 글들을 하나씩 하나씩 떠올라보았다.


그러자 아무도 없는데도 많은 팬들에 둘러싸인 느낌이 들었다. 그렇다. 어제까지와 전혀 다른 얼굴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이 이야기는 학이가 만든 픽션이며 실재 인물이나 단체하고는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