やっとここまで訳したので、続けて読めるように前に訳した分も

載せました。

 

ESSAY Written by JAEJOONG ジェジュンによって書かれたエッセー

NINE 9

 

 

아시아 쇼케이스를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왔어.
몸은 너무나 힘들었지만 기분은 좋았지.
우리의 노래는 팬들을 만날 수 있었으니까.

アジアショーケースを終えて、韓国に戻ってきた。
体はあまりにも大変だったけれど、気分は良いですね。
僕たちの歌がファンたちに会うことができたのですから。

콘서트를 위해 곡을 써달라는 말에 매우 힘이 들었지만
우리의 노래로만 해야한다는 사명감이랄까, 뭐 이런 느낌는 있었고
새로운 곡을 우리 가족들에게 들려줄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가득찼어.
밥 먹고 세수하고 이를 닦는 것 같은 일상적인 순간마저는 
너무나 설레고 기분이 좋아지더라.
내가 믿어왔던 사랑을 얘기해볼까?
어떤 사랑이었지.

コンサートのために曲を書いてくれという言葉に、とても力が入ったけれど
僕たちの歌でだけでやらなければならないという使命感なのか、何かこんな感じがあって、
新しい曲を僕たちの家族に聞かせてあげられるという期待感でいっぱいだった。
ご飯を食べて顔を洗って歯を磨くことのような日常的な瞬間全部が
あまりにもときめいて気分がよくなったんだよ。
僕が信じてきた愛について話してみようか?
どんな愛だったか。

 

너는 사랑이란 걸 아니?
아니야. 사실 나도 모르겠어.
단지 모르게
가슴이 뜨겁고 막 뛰고 지꾸 눈물이 흘러나.9
君は愛というものを知ってる?
いいや。事実、僕も知らないみたい。
単に知らずに
胸が熱くて、やたらに走って、しきりに涙が流れるんだけど

어떻게 해야하는 거니.
찾아가 무릎 꿇으면 되니.
나도 모르게
계속 너를 찾고 또 뛰고, 걷다 보면 또 제가리야.
Don not you love me
Do not want to forget
どうしなきゃいけなのか
会いに行って膝まずけばいいのか
僕もわからず
ずっと君を探してまた走って、歩いてみればまた元の場所だ

내가 믿어왔던 것들을 믿지 못다게 되었을 때 느꼈던 깊은 상실감.
그러나 내가 믿어온 사랑을 나의 형제들과 함께 나누며 그 깊고를 어두운 질곡을 벗어났어.
僕が信じてきたことを 信じられなくなった時に感じた深い喪失感
でも、僕が信じてきた愛を僕の兄弟たちと一緒に分け合いながら、その深くて暗い桎梏(束縛)を抜け出した

사랑이란 이런 것이 아닐까.
내 사랑을 예개해볼게.
愛というのはこういうものじゃないか。
僕の愛を話してみようか。 

새로 시각하려 해도
쉽게 되지가 않는
우리 사랑. 내 기억, 추억들.
新しい始めようとしても
容易ではない
僕たちの愛。僕の記憶、思い出たち

더 이상 감출 수조차 없는 내가 되었으니
지난 날은 잊어. 오직 서로만 지켜가면 돼.
これ以上隠すべくもない僕になってしまって
過ぎた日は忘れ。ひたすらお互いだけ貫けばいい

우리는 변치 않는 믿음과 사랑으로 끝까지 지켜갈 거야.
우리에겐 사랑하는 수많은팬들과 가족들이 있으니까.
僕たちは変わらない信じる心と愛で最後まで貫くんだ
僕たちには愛する数万のファンと家族がいるのだから。

이게 우린 알 수 있잖아. 말하지 않아도 알잖아.
매일, 멀지 않던 어제만 소리치면 돼.
말하지 못해서 미안해 사랑한다 그대여.
もう、僕たちはわかることができるじゃない。言わなくてもわかるでしょ。
毎日、遠くなかった昨日だけ叫べばいい。
言えなくてごめん、愛してるんだ、君を。

어제 나는 사랑을 알고 싶고,
아……사랑하고 싶다.
今、僕は愛を知りたい。
ああ、愛したい。

몇 번이고 전화도 해봤어.
무슨 말을 할까 고민했어.
나도 모르게
잠을 가고 일어날 때도 계속 너를 찾게 되는 거야.

幾度か電話もしてみた
どういう言葉を言うか悩んだ
僕もわからない
寝ても起きてもずっと君を探しているんだ

날 봐, 지금의 나를 봐. 너무나 변해버린 내 모습
좀 어색하지만 기다려, 너무 멀어지지 말자.
내 앞의 세상과 약속할 테니
僕を見て、今の僕を見て。あまりにも変わってしまった僕の姿
少し不自然だけど待ってて、あまりにも遠くならないようにしよう
僕の前の世間と約束するか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