夢,そして大野智 in japan -7ページ目

夢,そして大野智 in japan

韓国高校生の絵描き、そしてフアン日記、
嵐カバーダンスブログ。


 1980.11.26 사토시 탄신일.(1)


생각해보면 너를 좋아하게된건 아주 잠깐의 
우연이었는데, 그인연이 지금까지 이어졌네.
정말 길고도 짧은시간이었어.

그때의 나랑 지금의 내가 전혀 다르듯,
그때의 너와 지금의 너또한 다르단거 나도 인정해.
아주잘알고있고. 그래도 내가 널 놓지못하는건 아무래도 전혀 변하지않는 너의 속내인거같아.
나에게  너가 특별한 이유는 다른 사람들은 나이가들면 변하기마련인데, 너는 외모의 문제가아닌 그냥 그대로이기때문일거야.
처음의 느낌 그대로 계속 설레임을 주니까.

하나하나 늘어가는 주름과 말라가는 몸조차,
너의 여전함을 감추지못하는걸.

찬란하달까 웃을때 웃게하고. 울때 울게하고.
화낼때 화내게하고. 겪지못할 감정들, 그리고 경험들. 모두다 할수있게해주었어. 하게되었어.

너에게 나도 물들여져 가는것이 신기할뿐이었는데 그런데... 왠지 점점 욕심이나는건 어쩔수없었어.

그래서 그 물들여진 난 너를 쫓아 달리게됬어.
목표가 생겼어. 하지만 그것도 점점 더커져서
너때문이 아닌 진정한 목표가되고 꿈이되고
내 인생이 되었어.

그인생의 계기가 너란걸.
그 계기로 길이 보이게 되었단걸.
새까맣던 썬글라스를 벗 어 던지게 되었단걸.
그걸 하게해준건 바로 너였단걸.

사람들은  대체 그녀석이 뭐가좋냐고 왜 그녀석때문에 그꿈을 꾸냐고 언제나 내게 물어오곤해. 그때마다 생각나는말은 아무것도없었어. 솔직히 아무말도 할수가없어.
내게 너는 아주 복잡하고 미묘하고 많아서
세상의 그어떤 학문보다 설명하기가 힘들어.
그래서 그냥 웃곤하지.

남이 이해해 주길 바래서 좋아하는게 아니니까 
 이해해주지않아도 좋거든. 설명해봤자라는것도 아주 잘알고.

널 좋아한다는건 정말 고독한 일이었어.
어디서든 혼자였고 언제든지 이해받지못하는것 뿐이었지. 그래도 꿋꿋히 지켜온거라, 그 하루하루가 날 아주 강하게 만들어준거라 감사하고있어. 
특별하다고 생각해.

오노사토시란 사람은말야, 아마- 난 그다지 좋게는 생각하지않아. 보면 좋아한단것과 좋은사람이라고 생각하는건 다른거거든.
다른 사람들은 모두 널 좋아하고 좋은사람이라고 부르더라. 근데 난 넌 아주 평범한 사람인거같아서
그다지 좋은사람이랄까 뭐 이런거 생각해본적이없네. 좋은사람이라기 보단 좋아하는사람, 하지만 존경할수있는면이 분명히있는사람. 왜, 모든사람은 존경할수있는면이 누구나 하나씩은있거든
 넌 자기자신이 재능이없다고 하지만, 확실히말해서 너- 노력파는 아니잖아?
노력파라기보단 타고난파야. 분명해.
물론 지금의 자리에 서기위해선 노력도필요했지.
그렇지만 타고났어. 그건 인정해야해.

그 사람을 홀리는 웃음과 말투가 정말 타고난거야.
잡지의 사진작가들 조차 남자인데도 널 찍고싶어 안달이나있고 너의 자연스러운 웃음이 좋다며 거짓말을 치고. 그런 이야기 들을때마다 역시 우리 사토시지. 라고 생각하게되버려.

그런 너인데- 말야. 하나도 변하지 않는 너인데,
가끔 두려운건 역시 세월이랄까나.
너도 느끼겠지만 시간은 아주빨라서 순식간에 1년이지나고 그1년이 모여 10년이 지나버려.

내가 점점 조급해지는건 불안한 아이돌이란 자리에있는 널 쫓고있기때문일거야. 
너는 나의 우상이고 목표인데 너가 무너져버리면 난 갈길을 잃어버리거든. 마음이 갈대같은 나라서,
날 붙잡아줄 무언가가 필요한데 나에겐 그게 너라서. 아슬아슬하더라도 쫓아가야하고 쫓아가고 싶으니까.

널 목표로 삼는다는게 그저 바보같은거 나도 알고있지만 나에겐 내인생에 있어 조금더 넓은세상을 보기위한 통과점은 너니까,
중간 지점이랄까. 그런게 너여서.

힘들지도 모르겠지만, 적어도 버텨주길 원해.
너다운걸 좋아하는 나라서 네가 원한다면 놓아도 된다지만 아주 깊숙히는 그냥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할때가 많아서 그자리에 있어줬으면 한다는 생각도 사실은해.  

대체 인생의 얼마나 큰 요소가 너라는 인간인지.
누구보다도 클거야 아마. 처음을 생각해보면 정말 바보같은 나인데, 그럼에도 후회가 되지않는단건
내인생의 최고로 잘한일이 아닐까나.

매일아침 잠을 깨우는 목소리가 너이고,
재밌는 이야기에 아침부터 웃게되고.
그냥 단순히 흘러가는 나날이지만 너로인해 하루하루가 의미가 생긴단게 행복하다고 생각하고있어.

 적어도 다른아이들은 알지못하는 것일 테니까.

너로 인해서 글을 쓰게되고 그림을 그리게되고
춤을 추게되고 이젠 좀더 큰 도약을 하려고해.
솔직히 이제 곧 이라고 생각하니 두렵기도 불안하기도하지만, 계속 안고있을 널 생각하면 좀더 빨리 더크게 뛰고싶어져.

앞으로 몇년을 더 달리고 달려서 내가 생각하는 목표인 너에게 닿으면, 너와의 거리가 0m가 되면,
아마 나 울어버릴지도- 
자존심 강한 나라서 대놓고 울지도 팬이라고 악수를 청하는 일조차 없을테지만.
그땐 엄청나게 벅찰거야. 아마- 가슴이 버티질 못할거야.

이제, 때가 왔다고.
내 뒤에있는 너를 쫓아서 나혼자 하늘을 보며 걸을수 있을때까지의 진정한 여행이 시작된다고.
마음먹고 있는 것들을 모두 잘해낼때 그리고 책상위의 너의 사진을 보면서 힘을얻고 또다시 뛰고.

힘들다고 말할수 없을때까지.
지칠때마다 너의 목소리 들으면서 행복할수있도록.
그 어떤 너의 잘못이라도 나를 되돌아보며 용서해줄수 있도록.
울고싶을때마다 생각할수있는건 너이도록.
그어떤 모습이라도 사랑할수 있도록.

나 이제 시작해.
나 진짜 시작해.
나 정말 본격적이되버렸어. 

아주 먼 이야기가 현실이 되버렸어.

잘되지않아도 잘되게 만들어야 할때가 왔어.

그래서, 더더욱 너가 필요할거고 
더많이 널 찾을거야.

몇달간 써온 글들이- 다른사람이 감동했다는 
그 많은 글들이, 모두 너의 이야기란게 나도 믿기지가 않아. 언제나 영감을 주는사람이고-
언제나 날 뛰어난 사람으로 만들어주는 사람은 너니까. 너를 끼고서는 무엇이든 다 할수있을것만 같아. 

그리고, 내가 1년동안 내생일보다 더 기다려온-
네생일이 벌써 오늘이야.
 
오늘을 얼마나 기다려왔을거라고 생각해?
오늘은 너의 날이지만 나를 위 한 축제의 날이라고 생각해. 그래서,
너에게 해줄수있는건 아무것도없지만,
그대신 내가 나에게 선물을 주는 날이거든.

네가 있어서 정말 다행이야.
너가 너라서, 내가 나라서 다행이야.
소중한 사람이 생겨서 다행이야.

몇십년이 흘러 내가 어느 자리에 서있든,
나의 원점은 너일거야. 초심은 너일거야.
그리고 난 그걸 잊고싶지않아.잊지않아.

내 인생의 가장 큰 조각에 너의 이름이 적혀있어서
뿌듯하기도 부끄럽기도하네.

정말 고마워. 고마워. 고마워. 고마워. 고마워.
아주 많이 고마워. 고마워. 고마워.
너이기에 내가 나로서 있어.
고마워.

앞으로, 아주 오랫동안 더 신세를 지게 될거같아.
적어도 혼자라도 괜찮을때까지.
조금만 더 참아줘. 아주 조금만 더 참아줘. 

그러니까, 잘부탁드려요. 영감님.
그냥 지금처럼만 웃어주고 싫증내고 낚시다니고 그림그려주고.까만 얼굴로- 주름이 하나하나 늘어가든 머리가빠지던 그냥 오노사토시로만
있어주세요.

생일때만 말하는건데, 사랑해요.
흐흐히잉ㅎㅎㅎㅋㅋㅋㅋ아나 쪽팔려☞☜
진짜 평소엔 안말하고 생일때만 하는건데..
진짜  샤랑해요♥☞두번은 말못하겠어.

좋아합니다. 
정말.허허.

생일축하해요. 고마워요, 사토시.

Happy Birthday, SATOSHI♥

        이제껏중 가장 길어져버린 글이지만,
                        마음을 담아서
                    
2013.11.26 0:00 을 갓 넘긴 시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