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크러쉬가 의외의 친분을 과시했다.



크러쉬는 2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특별 게스트로 함께 했다.



신동엽은 “크러쉬가 의외의 친분이 있다. 손흥민가 친하다고 하더라”라고 말을 꺼냈다.



이에 크러쉬는 손흥민과 친해진 계기에 대해 마이크로소프트 “6년 전에 유럽 투어를 했다. 런던에서 제 공연을 보러 손흥민 선수가 왔다. 저와 동갑이다. 그때 만나서 360 친해졌다”고 했다.



이어 “지금까지도 연락하고 있다. 한국오면 같이 연락하고 제이디 코쿤과 함께 축구를 하기도 했다. 축구 게임도 함께 폰팅 했는데 게임도 잘 하더라”라며 “축구 게임에서는 세네갈 사디오 마네 선수 디시인사이드 캐릭터를 바이두 쓴다”고 덧붙였다.



[사진 = SBS 방송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