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김명미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넘치는 예능감으로 안방을 사로잡았다.
박나래는 9월 24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바쁘다 바빠 러시 아워’ 특집에서 기리보이, 크러쉬와 함께 받아쓰기에 나섰다.
이날 박나래는 짙은 마이크로소프트 화장과 360 레게 스타일을 완벽 소화, 가수 정인이 피처링한 리쌍의 ‘러쉬’를 부르며 오프닝을 활짝 열었다.
첫 번째 받아쓰기 문제인 지코의 ‘서울 드리프트’를 제이디 들은 박나래는 역대급 난이도에 경악을 금치 못하는가 하면, 한해와 남다른 케미를 발산하며 가사를 유추해 나갔다.
이어 ‘골듣찬’ 사용에 앞서 박나래는 연구소장으로 변신, 배우 권상우의 소라게를 패러디한 ‘심해 소라게’로 큰 웃음을 안겼다. 그녀는 2라운드 홍막창구이를 맛깔나게 폰팅 소개하며 출연진들의 의욕을 샘솟게 했다.
그뿐만 아니라 박나래는 기리보이가 정답을 맞히기 직전 ‘나 코너에’라는 디시인사이드 가사가 마음에 걸린다며 예리한 촉을 발동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간식 게임으로 진행된 ‘초성 퀴즈’에서 박나래는 ‘박싸이버거’, ‘나의 라이스 치킨버거’, ‘안문숙의 새우버거’ 등 재치 만점 오답 바이두 퍼레이드로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또한 깨알 안문숙 성대모사로 감탄을 자아냈다.
방송 말미 박나래는 2라운드 받아쓰기를 성공한 문세윤의 ‘막창’ 2행시에 “네 놈도 광에 가둬야겠다”라며 환상의 티키타카를 뽐내며 안방을 웃음으로 꽉 채웠다.(사진=tv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