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다정하지만 기가 대찬 사람들의 특징
6. 다정하지만 기가 대찬 사람들의 특징1. 여러분은 때로 기가 센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신 적 있으신가요?기가 센 사람은 사람들에게 무시 당하지 않고, 인간관계와 사회에서 적이 두려워하기에, 인간관계에서 큰 힘이 됩니다.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기가 센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요? 남이 함부로 대할 수 없는 사람, 남의 눈치 안 보고 마음대로 하는 사람, 거칠고 목소리 큰 사람, 남을 비난 하는 말도 서슴치 않는 사람이 떠오를 겁니다. 하지만 이런 사람들이 정말 기가 센걸까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기가 센 게 아니라 그저 성숙하지 못한 사람으로만 보입니다. 우리는 안하무인인 사람과 기가 센 사람의 구별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사람 같지도 않은 행동을 보고서 그런 행동이 기가 센 사람이라고 착각해 함부로 따라하다가는 인간관계도 망치고, 주변 사람만 떠나가게 만듭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휘둘리지 않고, 우리는 상대의 기에 눌리지 않지만 예의 있으며 다정하지만 기가 센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이런 사람은 다정하면서 부드럽게 말하는데도 그 사람 말에 따르게 되는 힘이 있습니다. 이들은 억지로 사람들에게 기 센 행동을 하지 않아도, 결국은 원하는 것을 자기 소신대로 합니다. 이들은 안하무인인 사람이 아닌 함부로 대할 수 없는 사람, 지혜로운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바로 이런 다정하지만 기가 센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2. 이런 사람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가장 대표적인 것은 ‘말투’입니다. 오늘은 다정하지만 기가 센 사람들이 자주 쓰는 말투와 그들이 말하는 방식을 알아보고 인간관계에서 큰 도움이 될 나의 무기를 가져보려 합니다. 첫 번째 짧게 대답하고 바로 본론으로 들어간다. 너무 순한 사람은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는데 어려움을 겪는다. 인상이 너무 순하고, 사람을 배려하는 성격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쉽게 보기 때문이다. 이런 사람들은 말을 길게 끌고, 서론이 긴 특징을 가지고 있다. 바로 본론부터 들어가는 것을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다정하지만 기가 대찬 사람들은 짧게 대답하고, 본론에 바로 들어가는 방식을 쓴다. 짧게 말하는 자체만으로도 은근히 힘이 느껴지는 효과가 있기에, 사람들은 쉽게 여기지 않는다. 단, 결코 예의 없이 짧게 말해서는 안 되고, 필요 없는 말을 너무 길게 끌지 말라는 것이다. 말이 길면 사람이 가벼워 보이고, 그 사람의 모든 것을 쉽게 읽을 수 있기에, 첫 대면의 신비스러움이나, 어려움이 사라지곤 한다. 자신감이 없어 보이기도 하고 상대방의 기분에 너무 맞추려는 느낌을 받아 은근히 쉬운 사람으로 여겨질 가능성을 높인다. 어렵다면 딱 두가지만 조심하면 된다. 첫 번째는 두서없이 말을 주저리 하는 것, 두 번째는 부연 설명을 길게 늘어놓는 것이다. 다정하지만 기가 대찬 사람들은 명료하고 간결한 표현을 선호한다. 이러한 사람들은 주로 핵심적인 정보나 의견을 빠르게 전달하고자 한다. 그들은 시간을 아끼려 하며, 상대방이 이해하기 쉽도록 직접적이고 간결한 말로 핵심만을 전달한다. 이렇게 짧게 말하는 행동은 자신의 의견에 자신감을 나타내며, 필요한 정보나 생각을 정확하게 전달하기에 상대방으로부터 신뢰와 존중을 받으며, 의사소통의 효율성을 추구한다.3. 두 번째는 말끝을 흐리지 않고 명료하게 맺는다. 같은 말을 해도 말끝이 정확하고 말에 힘이 있으면 약하게 보이지 않는다. 말끝을 흐리면 자신이 없고 약하다는 인상을 주기 쉽다. 틀린 답을 해도 자신 있게 말하면 처음엔 주위 사람이 틀렸다고 하다가도 상대의 자신 있는 태도에 오히려 자기가 틀린 것은 아닌지 의심이 들기도 한다. 이 때 흔들림 없고 회피하지 않는 사람은 기가 센 사람으로 느껴진다. 상대방의 반론에도 눌리지 않는 기세에 상대도 무의식적으로 함부로 대하질 못 한다. 만일 상대가 감정적으로 나올 때는 함께 감정적으로 다투기 보다는 감정을 죽이고 건조한 말투로 대답하라. 그저 기싸움으로 이어져봤자 눈 앞의 문제는 해결되지는 않는다. 감정적으로 얘기하지 말고 상대방의 감정이 조금 풀리고, 화를 낸 것에 대해 미안하게 느끼는 것 같은 때 자기 의견을 이야기하라. 같이 화내지 않는 것은 일시적으로 상대를 달래지만 결국 자기 의견을 관철하는 것이다.유머러스하게 말하고 잘 빠져나가는 사람, 상사의 말에 토 달지 않고 그 상황을 피해 가는 사람이 이런 다정하지만 기가 대찬 사람이며 이런 사람들은 결국은 상대의 뜻대로만 움직이지 않는다. 흔들리지 않은 중심과 상황을 바라보는 안목을 가지고 자기 것을 지키면서 상황을 자기에게 유리하게 이용하는 것이다. 잠시 상대에게 숙이는 것을 기가 약하다고 보는 경우가 있는데 오히려 이런 사람이 더 무서운 경우가 있다. 기가 세지만 자신의 이득을 위해서는 잠시 굽힐 줄도 아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꺾일 줄 모르는 강직한 사람보다 훨씬 상황을 잘 이끌어 나갈 수 있어 오히려 인간관계에서 더 뛰어난 능력을 보여준다. 오히려 인간관계에서 더 뛰어난 능력을 보여준다. 이런 사람은 험한 세상에 더 능수능란하게 대처할 수 있다. 허세나 무례한 태도를 보이면 기가 세다고 여기는 경우가 있는데 이건 그냥 미성숙하고 무례한 것뿐이다. 순해 보이는 사람, 부드러운 사람을 기가 약해 보인다면 잘못 건들렸다간 큰 코 다친다. 나이 들어도 약해 보이는 사람을 툭툭 건드려보며 자극하는 미성숙한 사람들이 있다. 이는 비겁한 사람의 전형적인 태도이다. 사람 봐가며 힘 있을 거 같은 사람에게는 절대 이렇게 안 대하기에 인간관계에서 뒤로는 사람 같지도 않은 사람 취급을 받는다.4. 세 번째 상대방의 눈을 보고 말하라. 약해 보이고 사람들에게 무시 당하는 사람의 특징 중 하나는 상대방의 눈을 마주치지 않고, 시선 처리를 잘 하지 못 한다는 것이다. 상대의 눈을 보는 것이 버릇 없어 보이고, 상대방이 기분 나빠할까봐 눈을 피하는 경향이 있는 사람들은 남들에 대한 배려심이 깊고 따뜻한 사람일 수 있지만 인간관계에서는 상대적으로 약자가 된다. 외부적으로 약해 보이고 무시당하는 상황에서도 실제로는 약자처럼 행동해서는 안 되고, 당당한 자세를 취해야만 한다. 인간관계에서는 약자가 되는 순간부터 상대방에게 더욱 무시당하고 모욕받을 가능성이 증가한다. 이는 인간의 본능적인 동물적 본성에 기인한 것으로 약자를 보면 자신이 우위에 서고자 더 핍박하려는 욕구가 생기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가 계속해서 약해 보이고 상대방의 눈을 피하는 행동을 지속한다면 상대방은 우리를 더욱 약한 사람으로 본다. 그렇기에 상대방의 눈을 마주치며 자신의 주장을 확고하게 전달하라. 눈은 우리의 정신과 의지를 나타내는 중요한 부분으로 위리의 의사를 표현하는 가장 강력한 수단이다. 상대방의 눈을 의도적으로 마주치고 당당히 직시함으로써 우리는 상대에게 자신감을 전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착하게 행동하면서도 함부로 대하지 못하는 사람이 될 수 있다.5. 네 번째 같은 말을 되풀이 하지마라. 그게 좋은 말이든 나쁜 말이든 어떤 말이든 자꾸 반복하면 지루해지기만 하고, 말이 많은 사람으로 비춰지기에 인간관계에서 무시 당하고 시끄러운 사람 취급 받을 수 있다. 또한 말을 반복함으로써 의견이나 생각을 표현하는 능력이 무척이나 떨어진다는 인상을 주게 될 수 있다. 결국 이런 행동이 되풀이 되면 인간관계에서 내 이미지는 말만 많은 사람이 되고 무게감은 찾아 볼 수 없게 된다. 따라서 우리는 자신의 말을 신중하게 선택하고 계속해서 같은 말마을 반복하면 안 된다. 할 말이 없거든 그저 침묵하라.6. 다섯 번째 충분히 생각하고 말을 뱉는다. 다정하지만 기가 대찬 사람들은 그저 나오는 대로 아무말이나 하지 않는다. 종종 대화가 없는 것이 어색해서 혹은 그저 말하는 것을 좋아해서 아무 의미도 없고 자기 자신조차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는데도 그저 이 말 저 말을 뱉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은 인간관계에서 무시당하기 쉽기에 결코 함부로 아무 말이나 뱉지 마라. 인간관계에서 아무런 생각없이 말을 뱉는다면 어리석고 가벼운 존재로 비춰진다. 인간은 말을 통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전달하고 상대방과 소통하면 인간관계를 형성한다. 그러나 단순히 말을 뱉으면서 그 말에 어떤 의미도 갖지 않는다면 그것은 그저 소음과 같을 뿐이다. 소음은 아무런 가치도 없으며 그저 주변을 혼란스럽게 만든다. 진정한 소통은 상대방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에서 비롯된다. 아무 말이나 뱉는다면 그것은 상대방을 이해하는 것도 아니고 존중하는 것도 아니다 상대방은 자신의 시간이나 뺐는 사람으로 여길 것이고 그 결과로 인간관계는 어긋나고 소통은 불가능해진다. 그러므로 말을 뱉기 전에 생각하고 그 말이 상대방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신중히 고려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