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여행 유튜브를 재밌게 보고 있는데, 혼자가 아닌 두명이 여행할 경우 서로가 불편한점, 다른점을 맞춰야하는 것에 대해 생각해봤다.

 

일단 나의 경우는 친구와 후쿠오카에 갔었을 때, 사귀던 사람과 도쿄에 놀러갔을 때 대판 싸우며 신경질을 냈던 적이 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 당시의 나는 다른 사람을 생각하지 못하는 이기적인 사람이었다. 나의 불편함을 참지 못하고 혼자 안좋은 티를 내며 삭히다가 대판 싸웠던 경험이다. 내가 한 발 뒤로 물러서서 양보했더라면, 여유를 가지고 생각해봤더라면 좋은 기억으로 남았을 여행인데 그러지 못했던 것이 아쉽다. 

 

사람의 됨됨이가 만들어지기까지 아직도 부족한 부분이 많고 어렵다. 유튜브를 볼 때 마다 과거의 잘못한 일들을 떠올리며 반성하게 된다. 특히 연예에 대한 부분이 그렇다. 여행에서처럼 상대방을 배려하지 못하고 나의 불편한점을 그대로 드러내게 되면 관계가 악화될 뿐만 아니라 서로를 불신하고 멀어지게 된다는 것이다. 

 

가까울 수록 더 선을 지켜야하고, 필요하지 않은 관계는 잘라낼 수 있는 과감한 선택이 필요하다. 

 

요즘 외로워서 그런가.. 하는 일 때문에 그런가.. 마음이 복잡하고 정신적으로 망가진 느낌이 든다. 내가 많이 힘든가보다. 실수도 많이하고 생각을 깊게 못하게되고... 상대방으로의 논리적인 언어전달도 전보다 떨어지는 느낌이다. 행동과 말투가 어수선하고 갈피를 못잡겠다.. 

 

충분히 쉬지 못해서 그런 것 같다. 코로나 때문에... 휴가도 못나가고, 좀 쉬고 싶다. 

쉬고나면 괜찮아질 것 같은데... 긴 휴식시간이 필요하다.. 암튼 그렇다.